
탱글탱글 명란 솥밥
탱글탱글 명란 솥밥
입맛 없을 때 최고! 간단 명란 솥밥 레시피
반찬 걱정 없이 뚝딱! 따뜻하고 풍미 가득한 명란 솥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짭조름한 명란과 향긋한 톳, 신선한 부추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주재료- 명란 1개 (껍질을 제거하고 알만 준비해주세요)
- 불린 쌀 1.5컵 (쌀을 30분 정도 불려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워요)
- 톳 20g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 영양부추 약간 (송송 썰어주세요)
- 다시마 육수 3컵 (또는 쌀뜨물)
- 다진 마늘 1작은술
- 통깨 1/2큰술 (고명용)
양념- 국간장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국간장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쌀을 깨끗하게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이 더욱 고슬고슬하게 지어져요.
Step 2
명란은 칼등으로 살살 긁어 껍질을 제거하고 알만 준비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껍질째 사용해도 괜찮아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톳에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해주세요. 톳의 향긋함이 더욱 살아날 거예요.
Step 4
영양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5cm 길이로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고명으로 사용할 거예요.
Step 5
이제 솥밥을 지을 차례예요. 냄비나 솥에 물기를 뺀 쌀을 골고루 펼쳐 담아주세요.
Step 6
준비해둔 다시마 육수 3컵을 쌀 위에 부어주세요. 육수가 쌀을 충분히 적셔야 밥이 맛있게 지어져요.
Step 7
처음에는 센 불로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밥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약불에서 10~12분 정도 밥을 지으면 됩니다.
Step 8
밥이 거의 다 되어 뜸을 들일 시간이 되면 뚜껑을 열고, 양념해둔 톳과 준비한 명란을 밥 위에 예쁘게 올려주세요. 다시 뚜껑을 닫고 약 5분간 뜸을 들이며 명란을 익혀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송송 썬 부추를 솔솔 뿌려주세요. 부추의 신선한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Step 10
취향에 따라 고소한 통깨를 1/2큰술 정도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11
따뜻한 솥밥을 주걱으로 살살 섞어 명란의 맛이 밥알에 골고루 배도록 비벼준 뒤,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 맛있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