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도토리묵 채소 무침
탱글탱글 도토리묵 채소 무침
상큼한 맛으로 입맛 돋우는 손님 초대 요리, 도토리묵 무침!
쫄깃한 도토리묵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토리묵 무침입니다. 특히 명절이나 잔칫상에 올라오는 느끼한 음식들 사이에서 산뜻함을 더해줄 별미죠. 집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을 사용하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 직접 도토리묵을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http://hls3790.tistory.com/177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주재료- 도토리묵 1모
- 오이 1개
- 상추 5장
- 깻잎 5장
- 쑥갓 약간
- 치커리 (생략 가능) 2줄기
- 홍고추 (생략 가능) 1개
- 김가루 약간
매콤달콤 양념장- 간장 5큰술
- 고춧가루 3.5큰술
- 고운 들깨가루 1.5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설탕 0.5큰술
- 올리고당 1.5큰술
- 통깨 1.5큰술
- 식초 0.5큰술
- 들기름 1큰술
- 간장 5큰술
- 고춧가루 3.5큰술
- 고운 들깨가루 1.5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설탕 0.5큰술
- 올리고당 1.5큰술
- 통깨 1.5큰술
- 식초 0.5큰술
- 들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1. 도토리묵을 준비해주세요. 도토리묵은 너무 얇지 않게,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2. 채소를 손질해볼까요? 오이는 표면에 거친 부분이 있다면 살짝 긁어낸 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상추, 깻잎, 치커리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고, 쑥갓은 부드러운 잎 부분만 떼어내주세요. 홍고추는 장식용으로 사용하실 경우,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어슷 썰어 찬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홍고추는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채소를 추가하셔도 좋지만, 쑥갓과 치커리는 너무 많이 넣으면 쌉싸름한 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3.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볼에 간장 5큰술, 고춧가루 3.5큰술, 고운 들깨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통깨 1.5큰술, 식초 0.5큰술, 들기름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Tip: 양념장에 고운 들깨가루를 넣으면 묵과 채소에 양념이 착 달라붙는 것을 도와주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Step 4
4.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를 버무려주세요. 준비된 양념장에 손질해 둔 채소들을 먼저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립니다. 그 다음 썰어둔 도토리묵을 넣고, 묵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완성된 도토리묵 무침은 보기 좋게 그릇에 담고, 마지막으로 김가루와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도토리묵 무침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