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도토리묵
탱글탱글 도토리묵
푸딩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 건강하고 맛있는 도토리묵 만들기
다이어트에도 좋고, 차려낸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도토리묵을 소개합니다. 도토리가루만 있다면 물의 양을 조절하여 취향에 따라 탱글탱글한 식감부터 부드러운 푸딩 같은 식감까지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맛있는 도토리묵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도토리묵 재료- 도토리가루 2컵
- 물 12컵
- 소금 1/2큰술
- 참기름 1큰술
매콤달콤 양념장- 진간장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설탕 1/3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 통깨 약간
- 진간장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설탕 1/3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냄비에 차가운 물 12컵을 붓고, 도토리가루 2컵을 체에 쳐 넣어가며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일반적으로 도토리가루 1컵당 물 6컵 비율입니다.) 여기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Step 2
냄비를 센 불에 올리고, 나무 주걱이나 우드 스푼을 사용하여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한 방향으로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뭉근하게 끓어오를 때까지 천천히 저어주세요.
Step 3
반죽이 냄비 바닥에서 엉기기 시작하며 끓어오르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면 (약 5분 이내) 즉시 불을 중불 또는 약불로 줄여주세요.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계속 저어줍니다.
Step 4
도토리묵 반죽이 원하는 농도가 되도록 충분히 익었으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뒤 즉시 불을 꺼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5
따뜻한 도토리묵 반죽을 깨끗한 스텐 용기나 유리 용기에 조심스럽게 붓습니다. 김이 빠져나가도록 뚜껑을 살짝 열어두거나 랩으로 덮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서 최소 4시간 이상 완전히 식혀 굳혀주세요. 냉장고보다는 실온에서 천천히 굳히는 것이 더 부드러운 식감을 줍니다.
Step 6
완전히 굳은 도토리묵을 먹기 좋은 크기(약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준비된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썰어둔 도토리묵 위에 얹거나 곁들여 맛있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