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느타리버섯 우동볶음: 간단하지만 근사한 한 끼!
탱글탱글 느타리버섯 우동볶음: 간단하지만 근사한 한 끼!
쫄깃한 우동면과 향긋한 느타리버섯의 환상 궁합! 실패 없는 우동볶음 레시피
국물 우동도 좋지만, 쫄깃한 식감과 다채로운 재료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볶음 우동은 어떠세요? 오늘은 풍성한 느타리버섯을 듬뿍 넣어 맛과 향을 더한 ‘느타리버섯 우동볶음’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나 특별한 날 메뉴로 손색이 없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느타리버섯 150g (한 줌)
- 냉동 우동면 1인분
- 빨간 파프리카 30g (약 1/4개)
- 노란 파프리카 30g (약 1/4개)
- 피망 30g (약 1/3개)
- 양파 80g (약 1/4개)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다진 파슬리 약간 (장식용)
특급 양념장- 진간장 3스푼 (Tbsp)
- 굴소스 1스푼 (Tbsp)
- 조청 또는 물엿 3스푼 (Tbsp)
- 치킨파우더 1/2스푼 (Tbsp)
- 후추 3꼬집 (pinch)
- 맛술 (미림) 3스푼 (Tbsp)
- 통깨 1스푼 (Tbsp)
- 참기름 1스푼 (Tbsp)
- 진간장 3스푼 (Tbsp)
- 굴소스 1스푼 (Tbsp)
- 조청 또는 물엿 3스푼 (Tbsp)
- 치킨파우더 1/2스푼 (Tbsp)
- 후추 3꼬집 (pinch)
- 맛술 (미림) 3스푼 (Tbsp)
- 통깨 1스푼 (Tbsp)
- 참기름 1스푼 (Tbs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는 각각 30g씩, 피망은 30g을 준비해 굵직하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 80g도 비슷한 두께로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채소를 큼직하게 썰면 볶았을 때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어요.
Step 2
대파 1대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를 볶을 때 고추기름과 함께 볶으면 향긋한 풍미를 더해주니,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미리 썰어둡니다.
Step 3
느타리버섯은 150g 정도 준비해주세요. 큰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반으로 찢어주시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우동볶음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진간장 3스푼, 굴소스 1스푼, 조청 또는 물엿 3스푼, 치킨파우더 1/2스푼, 그리고 꼭 넣어주셔야 할 다진 마늘 1스푼(입력에는 없었지만 볶음 요리에 필수적이라 추가), 후추 3꼬집, 맛술(미림) 3스푼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황금 비율로 만든 양념장이 맛을 책임져 줄 거예요!
Step 5
냉동 우동면 1인분은 끓는 물에 넣어 준비합니다. 면이 완전히 풀어질 정도로만 살짝 데쳐 바로 건져내 물기를 빼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면이 퍼져 식감이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깊이가 있는 팬이나 웍을 예열한 뒤, 고추기름 2스푼을 둘러주세요. 여기에 썰어둔 대파를 넣고 약 10초간만 빠르게 볶아 파 기름의 향을 내줍니다. 파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7
파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느타리버섯을 넣습니다. 버섯이 팬에 닿으면 금방 숨이 죽기 시작하는데요, 버섯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습니다.
Step 8
버섯의 숨이 어느 정도 죽으면, 앞서 채 썰어둔 파프리카, 피망, 양파를 모두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가 살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반 정도만 익을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우동볶음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9
채소가 반쯤 익었을 때,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팬에 부어주세요. 양념장을 넣고 약 10초간 빠르게 볶아 향을 입혀준 뒤, 준비해둔 우동면을 넣어주세요. 우동면이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볶아줍니다.
Step 10
면과 채소, 양념이 잘 섞이고 면에 양념이 충분히 배었다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1스푼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면 맛있는 느타리버섯 우동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