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글탱글 갑오징어와 쫄깃한 소라의 만남! 굴소스 향 가득 볶음밥
탱글탱글 갑오징어와 쫄깃한 소라의 만남! 굴소스 향 가득 볶음밥
초간단 갑오징어 소라 볶음밥, 자취생도 뚝딱! 근사한 한 끼 식사
신선한 갑오징어와 쫄깃한 소라살을 듬뿍 넣어 굴소스의 풍미를 더한 근사한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자취하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주재료- 갑오징어 100g (깨끗하게 손질된 것)
- 소라 100g (껍질 벗기고 손질된 것)
- 당근 40g (곱게 다진 것)
- 양파 40g (곱게 다진 것)
- 대파 30g (송송 썬 것)
- 다진 마늘 1큰술
- 굴소스 1큰술
- 간장 1큰술
- 밥 1인분 (따뜻하게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인 재료인 갑오징어와 소라를 준비할게요. 갑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된 것을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 (약 1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소라도 마찬가지로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쫄깃한 식감을 살짝 느낄 수 있도록 너무 잘게 썰지 않는 것이 좋아요.
Step 2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향을 낼 준비를 하고, 당근과 양파는 볶음밥에 색감과 달큰한 맛을 더할 수 있도록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밥과 잘 어우러져요.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준비해둔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에서 은은한 파기름이 나오면서 볶음밥의 잡내를 잡아주고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파기름이 충분히 우러나오면, 썰어둔 갑오징어와 소라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해산물이 익으면서 오동통해지고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 거예요. 해산물이 골고루 익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Step 5
해산물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이제 밥을 넣을 차례입니다. 따뜻하게 준비된 밥을 팬에 넣고, 굴소스, 간장, 그리고 다진 마늘을 모두 넣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주면서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밥알 하나하나에 소스와 해산물의 맛이 배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6
모든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면, 갑오징어 소라 볶음밥 완성입니다! 따끈한 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뚝딱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김가루나 깨를 솔솔 뿌려 드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