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감성 가득! 꼬치 어묵탕 (어묵꼬치 만들기 꿀팁 포함)
캠핑 감성 가득! 꼬치 어묵탕 (어묵꼬치 만들기 꿀팁 포함)
집에서도 캠핑 온 듯! 꼬치 어묵탕 끓이는 비법과 맛있는 어묵꼬치 직접 만들기
캠핑의 묘미를 더해줄 꼬치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꼬치 어묵도 좋지만, 취향에 맞는 어묵으로 직접 꼬치를 만들어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어묵탕을 즐길 수 있어요. 만들기 쉽고, 좋아하는 어묵을 골라 사용할 수 있어 누구의 입맛에도 딱 맞을 거예요.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꼬치 어묵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다양한 종류의 어묵 7장
- 신선한 쑥갓 1줌
- 시원한 맛을 더할 무 1/4개
- 칼칼함을 책임질 청양고추 2개
- 감칠맛 UP! 육수 코인 2알
깔끔하고 깊은 육수- 시원한 물 2L
- 풍미 가득 쯔유 3큰술
- 감칠맛 국간장 2큰술
- 깔끔한 맛 멸치액젓 1큰술
- 톡 쏘는 후추 약간
- 마지막 간 조절용 소금 약간
곁들임 간장 소스 (밥숟가락 기준)- 진간장 2큰술
- 물 2큰술
- 새콤달콤 식초 0.5큰술
- 고소함 더할 통깨 약간
- 시원한 물 2L
- 풍미 가득 쯔유 3큰술
- 감칠맛 국간장 2큰술
- 깔끔한 맛 멸치액젓 1큰술
- 톡 쏘는 후추 약간
- 마지막 간 조절용 소금 약간
곁들임 간장 소스 (밥숟가락 기준)- 진간장 2큰술
- 물 2큰술
- 새콤달콤 식초 0.5큰술
- 고소함 더할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은 어떤 종류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매콤한 맛을 더하는 청양고추는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담백하게 즐기고 싶다면 빼주세요!
Step 2
준비한 어묵을 약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하나씩 돌돌 말아준 뒤, 꼬치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이 흐트러지지 않고 모양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3
어묵을 풀리지 않게 꼼꼼하게 돌려가며 꼬치에 꽂아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그재그로 꽂는 것이 모양도 보기 좋고, 끓일 때도 쉽게 풀리지 않아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가장 편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꼬치에 꽂아주세요!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시원한 물 2L를 붓고, 육수 코인 2알을 넣어주세요. 센 불(강불)에서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Step 5
육수가 끓는 동안, 신선한 채소를 손질해 볼까요? 쑥갓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하고, 대파는 약 반 토막 정도 길이로 썰어주세요. 시원한 맛을 더해줄 무는 4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면 좋습니다.
Step 6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무와 대파도 함께 냄비에 넣어주세요. 여전히 센 불(강불)을 유지하며 다시 한번 힘차게 끓여줍니다.
Step 7
육수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표면에 떠오르는 불순물은 꼼꼼하게 걷어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무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세요.
Step 8
무가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했다면, 이제 육수의 간을 맞춰줄 차례입니다. 쯔유 3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있는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9
간이 어느 정도 맞춰졌다면, 꼬치에 꽂아둔 어묵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불을 중불로 줄이고, 약 5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향긋함을 더해줄 후추를 톡톡톡 뿌려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Step 10
오래 끓여 먹을 때는, 열 전도율이 좋은 넓은 냄비나 불판으로 옮겨주면 더욱 좋습니다. 육수와 익힌 무를 새 냄비에 옮겨 담고, 처음 육수 낼 때 넣었던 대파는 건져내 버려주세요. 이제 신선한 쑥갓과 칼칼한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Step 11
이때 국물 맛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조금만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끓이면서 먹을 예정이라면, 처음부터 간을 너무 짜게 맞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이 졸아들어 간이 세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약간 심심하게 맞춰두었다가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2
이렇게 만든 육수가 정말 맛있어서, 쫄깃한 우동 사리를 추가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전문 우동집에서 파는 우동 못지않은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층 더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꼭 사리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Step 13
어묵탕과 함께 곁들일 간단한 간장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물 2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줄 식초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소한 통깨를 뿌리거나,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다진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해도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