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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시원한 명란어묵탕 레시피





칼칼하고 시원한 명란어묵탕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얼큰한 명란어묵탕

칼칼하고 시원한 명란어묵탕 레시피

퇴근 후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남편을 위해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명란어묵탕을 끓여보았어요. 톡톡 터지는 명란젓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어묵, 시원한 무가 어우러져 술안주는 물론 든든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집들이 메뉴로도 추천해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기타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탕 재료

  • 사각 어묵 4장
  • 무 1/3개 (작은 사이즈)
  • 두부 1/2모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매콤한 맛 선호 시)
  • 명란젓 2덩이
  • 다시마 2조각 (5cm x 3cm 크기)
  • 국물용 멸치 10마리

양념 및 육수

  •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물 1.5리터 (또는 육수 재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어묵탕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1.5리터와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 2조각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약 20분간 멸치를 더 우려내어 깊고 시원한 육수를 완성합니다.

Step 1

Step 2

육수가 끓는 동안 어묵탕에 들어갈 재료들을 먹기 좋게 손질해 주세요. 어묵은 3~4등분으로 썰고, 두부는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명란젓은 칼등으로 살짝 긁어 알만 발라내거나, 통째로 넣고 나중에 건져 먹어도 좋아요.

Step 2

Step 3

육수를 끓인 멸치와 다시마를 모두 건져낸 후, 냄비에 썰어둔 무를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지면서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약 5~7분 정도 끓여주면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무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어묵, 두부, 대파, 그리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모두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끓여야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고 맛이 잘 우러납니다. 약 5분간 끓여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4

Step 5

마지막으로 명란젓 알과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명란젓이 너무 오래 익으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알이 살짝 익어 부드러워질 때까지만 2~3분 정도만 더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국간장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거나,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세요. 짭짤한 명란젓의 간을 고려하여 소금은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명란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할 때 맛있게 즐기세요.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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