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칼하고 부드러운 고등어 무조림
칼칼하고 부드러운 고등어 무조림
집밥 반찬으로 최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등어 무조림
푸짐한 무와 함께 푹 졸여내 부드러운 고등어 살이 일품인 고등어 무조림을 소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매콤달콤한 맛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국민 생선조림 요리예요.
주재료- 조림용 고등어 1마리 (크고 신선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 물 400ml
- 국물용 멸치 5-6마리
- 다시마 1조각 (사방 10cm)
- 무 200g (작은 것 1토막, 3-4cm 두께)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양 조절)
- 홍고추 1개 (색감을 위해)
고등어 비린내 제거용- 쌀뜨물 500ml (또는 우유 500ml)
맛있는 양념장- 진간장 3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줘요)
- 고춧가루 1큰술 (칼칼한 맛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큰술 (마늘과 동량 또는 그 이하)
- 미림 또는 맛술 2큰술 (단맛과 비린내 제거)
- 올리고당 2큰술 (윤기와 단맛)
- 후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 쌀뜨물 500ml (또는 우유 500ml)
맛있는 양념장- 진간장 3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줘요)
- 고춧가루 1큰술 (칼칼한 맛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큰술 (마늘과 동량 또는 그 이하)
- 미림 또는 맛술 2큰술 (단맛과 비린내 제거)
- 올리고당 2큰술 (윤기와 단맛)
- 후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고등어는 신선도가 생명! 먼저 고등어의 비린내를 깔끔하게 제거해 줄게요. 쌀뜨물이나 우유에 고등어를 20~30분 정도 푹 담가 두면 비린 맛과 냄새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답니다.
Step 2
맛있는 조림의 핵심은 양념장! 분량의 양념 재료(진간장, 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미림, 올리고당, 후춧가루)를 모두 한 그릇에 넣고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만약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조금 더 늘려주시면 좋아요.
Step 3
양념장을 만드는 동안, 맛있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낼 거예요. 냄비에 물 400ml와 다시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우러나오는 동안, 채소를 손질할게요. 양파는 0.5cm 두께로 굵게 채 썰어주시고, 무는 3-4cm 두께로 큼직하게 토막 내주세요.
Step 4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큼직하게 썬 무를 넣어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고 살짝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5~7분 정도 끓여주면 양념이 잘 배도록 준비됩니다.
Step 5
쌀뜨물(또는 우유)에 담가두었던 고등어는 깨끗한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냄비에 육수와 함께 무를 끓이고 있던 것에 준비된 고등어, 굵게 채 썬 양파, 그리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때, 비린 맛을 날려주기 위해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고등어 표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하고 어느 정도 졸아들면, 송송 썬 대파의 흰 부분을 넣어주세요. 대파의 시원한 향이 조림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7
이제 뚜껑을 덮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10분 정도 더 끓이면 무는 포근하게 익고 고등어에도 양념이 촉촉하게 배어들어 맛있는 고등어 무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끓고 있는 조림 국물을 숟가락으로 고등어와 무 위로 끼얹어주며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살짝 더 끓여준 후, 어슷 썬 홍고추와 남은 대파 초록 부분을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매콤달콤 맛있는 고등어 무조림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