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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구수한 두반장 두부조림





칼칼하고 구수한 두반장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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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구수한 두반장 두부조림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인 두반장 두부조림 레시피입니다. 밥반찬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일주일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이 될 거예요. 일반적인 간장 양념 대신 두반장을 사용하여 더욱 깊고 칼칼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밥도둑으로 손색없는 두부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두부 2모
  • 굵은소금 1 작은술
  • 양파 1/2개
  • 대파 2 큰술 (송송 썬 것)
  • 통깨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두부조림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 다진 생강, 두반장, 양조간장, 청주를 모두 넣어 주세요.

Step 1

Step 2

감칠맛과 단맛을 더해줄 꿀을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솔솔 뿌린 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맛깔스러운 양념장 완성입니다.

Step 2

Step 3

두부를 부쳐서 조림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에는 두부를 더욱 탱탱하게 만들어 줄 데치기 방법을 사용할 거예요. 끓는 물에 굵은소금 1 작은술을 넣고 두부를 조심스럽게 넣어 3~5분 정도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의 수분이 빠져나가 단단해지고 조림 양념이 잘 배어든답니다. (팁: 만두 속 만들 때처럼 두부의 물기를 빼야 할 때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좋아요.)

Step 3

Step 4

데친 두부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준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두께)로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Step 5

이제 조림을 시작할 차례예요. 냄비 바닥에 썰어둔 두부를 가지런히 깔아주세요. 두부가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Step 6

그 위에 채 썬 양파를 두부 위에 고르게 펼쳐 올려줍니다.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좋지만, 오늘은 심플하게 양파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6

Step 7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두부와 양파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여기에 물 1컵(약 200ml)을 붓고, 천연 조미료(또는 다시마 육수)를 넣어주세요. (팁: 양념장은 두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 짭짤하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졸이면서 간이 맞춰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약 10분간 끓여주세요.

Step 7

Step 8

10분 후, 불을 약한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뚜껑을 닫고 졸이다가 국물이 많이 졸아들었다면, 뚜껑을 열고 송송 썬 대파와 통깨를 보기 좋게 뿌려줍니다. 두부에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어 윤기가 돌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주면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Step 8

Step 9

칼칼하면서도 구수한 매력이 넘치는 두반장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한 밑반찬으로, 막걸리 한 잔 생각나는 맛이기도 하죠.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인 이 두부조림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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