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향 가득! 돼지 목살 볶음밥
카레 향 가득! 돼지 목살 볶음밥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풍미 가득 카레 목살 볶음밥 만들기
밥도 먹고 싶고, 카레도 먹고 싶고, 맛있는 고기도 곁들이고 싶을 때!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카레 목살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아침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기 좋으며, 점심이나 저녁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풍성한 채소와 부드러운 돼지 목살에 매콤달콤한 카레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요리랍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맛있는 볶음밥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요 재료- 돼지 목살 150g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양파 1/2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당근 1/4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파프리카 1개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 애호박 1/5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밥 4인분 정도 (찬밥이나 따뜻한 밥 모두 좋아요)
- 무순 약간 (고명용)
향신료 및 양념- 대파 약간 (송송 썰어주세요)
- 청양고추 1/2개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매운맛 조절 가능)
- 카레가루 60g (약 6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 가능)
- 데리야끼 소스 1큰술 (단맛과 윤기를 더해줘요)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적당량 (파 기름과 볶을 때 사용)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주세요)
- 청양고추 1/2개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매운맛 조절 가능)
- 카레가루 60g (약 6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 가능)
- 데리야끼 소스 1큰술 (단맛과 윤기를 더해줘요)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적당량 (파 기름과 볶을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당근, 양파, 애호박,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당근, 애호박 등) 얇게 채 썰어주세요. 다양한 색감의 채소가 들어가면 보기에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져요. 대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매콤한 향을 더하기 위해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돼지 목살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줍니다. 너무 크면 볶을 때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썰어둔 목살에는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 밑간을 해두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송송 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줍니다. 이 과정을 ‘파 기름’ 또는 ‘향 기름’ 내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볶음밥 전체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근하게 볶아주세요.
Step 4
파 기름이 충분히 우러나면,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는 체에 밭쳐 건져냅니다. (향만 남기고 건져내면 깔끔해요.) 남은 기름에 준비해둔 채 썬 채소(양파, 당근, 애호박, 파프리카)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채소가 어느 정도 숨이 죽고 익기 시작하면, 밑간해둔 돼지 목살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목살이 겉면이 살짝 익고 전체적으로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과 후추로 부족한 간을 살짝 맞춰주면 좋아요.
Step 6
고기가 다 익었다면, 밥 4인분을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가며 볶아줍니다. 밥이 잘 섞이면 카레가루 약 6큰술(60g)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카레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밥과 함께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볶는 동안 기름이 부족하다 싶으면 식용유를 조금 더 둘러주세요. 카레가루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볶아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깨끗이 씻은 무순을 볶음밥 위에 보기 좋게 올리고, 데리야끼 소스 1큰술을 지그재그로 뿌려주면 맛있는 카레 목살 볶음밥 완성입니다! 데리야끼 소스가 달콤짭짤한 맛과 윤기를 더해주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