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 폭탄! 바삭한 계란후라이
치즈 폭탄! 바삭한 계란후라이
초간단 아침 식사, 백종원 레시피 부럽지 않은 치즈 계란후라이 만드는 법
바쁜 아침, 밥 없이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시나요? 백종원 님의 들기름 계란후라이에서 영감을 받아, 고소한 치즈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치즈 계란후라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계란 가장자리를 따라 바삭하게 구워진 치즈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력적인 식감을 선사하며, 짭짤한 치즈 맛 덕분에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맛있는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필수 재료- 신선한 계란 2개
- 풍미 가득한 피자치즈 1줌 (약 50g)
- 다진 쪽파 2큰술 (송송 썰어서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 2개를 프라이팬 가장자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나란히 깨뜨려 주세요. 마치 하트 모양처럼 계란 노른자와 흰자가 서로 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떨어뜨려 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2
계란 흰자가 익기 시작하면, 노른자 부분을 젓가락이나 포크로 살짝 터뜨려 주세요. (취향에 따라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고 반숙 상태로 즐겨도 좋습니다.) 그런 다음, 계란 위에 준비한 다진 쪽파를 솔솔 뿌려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Step 3
계란 흰자 부분이 반쯤 익고 가장자리가 살짝 굳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이제 계란 흰자 부분과 계란 가장자리를 따라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특히 계란 가장자리에서 치즈가 녹으면서 바삭하게 익어가는 것이 이 레시피의 핵심 비결이랍니다.
Step 4
피자치즈를 올린 후에는 즉시 뚜껑을 덮어주세요. 치즈가 완전히 녹아내릴 때까지 약불에서 충분히 익혀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치즈의 풍미가 계란 전체에 스며들고, 바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뚜껑을 열어 확인해보면, 계란 가장자리에 붙어있던 치즈가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어 있을 거예요. 이렇게 치즈가 바삭하게 익었을 때 뒤집개를 팬 바닥과 계란 사이로 조심스럽게 넣어 들어보면, 팬에서 깔끔하게 분리될 겁니다. 이것이 바로 완벽하게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Step 6
잘 익은 치즈 계란후라이를 예쁜 접시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됩니다. 피자치즈 자체의 짭짤한 맛이 계란에 간을 더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소금 간은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