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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소세지 야채전





추억의 소세지 야채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추억의 분홍 소세지 야채전 레시피

추억의 소세지 야채전

어릴 적 시장이나 분식집에서 즐겨 먹던 맛, 추억의 분홍 소세지 야채전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짭짤한 분홍 소세지에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계란 옷을 입혀 노릇하게 부쳐내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특별한 별미가 탄생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소세지 야채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을 위해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소세지 야채전 재료

  • 분홍 소세지 1개 (약 200g)
  • 계란 3개
  • 당근 25g (약 1/5개)
  • 부추 15g (약 5줄기)
  • 소금 3꼬집 (약 1/4 작은술)
  • 후추 약간
  • 식용유 또는 포도씨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야채 재료를 준비합니다. 당근 25g은 껍질을 벗기고 아주 작게 다져주세요. 부추 15g 역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약 0.5cm 길이로 송송 썰어줍니다. 부추가 없다면 대파의 푸른 부분으로 대체해도 향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넓은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한 다진 당근과 부추를 함께 넣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3꼬집과 후추 약간을 더해줍니다. 소금은 계란물의 밑간을 위한 것이며, 후추는 재료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Step 2

Step 3

분홍 소세지는 포장지를 제거하고, 약 1cm 두께로 먹기 좋게 둥글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Step 4

썰어둔 소세지를 준비된 계란물에 넣고, 각각의 소세지 표면에 계란물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소세지가 팬에 달라붙지 않고 노릇하게 익을 거예요.

Step 4

Step 5

달군 팬에 식용유 또는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불을 중약불로 줄입니다. 계란물을 입힌 소세지 조각들을 팬 위에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하나씩 올려주세요. 이렇게 불 조절을 하면 타지 않고 속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소세지 표면의 계란물이 바닥면을 따라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젓가락이나 뒤집개를 이용해 처음 올린 순서대로 하나씩 조심스럽게 뒤집어 줍니다. 가장자리가 익으면서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뒤집은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요리 팁을 드리자면, 전을 부칠 때 팬을 손목 스냅을 이용해 살짝씩 흔들어주면 기름이 전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더욱 고르게 익고, 팬 바닥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앞뒤 면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익었으면 불을 끕니다. 이렇게 맛있는 추억의 소세지 야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만약 계란물이 남았다면, 팬에 넓게 부쳐 계란말이처럼 돌돌 말거나 얇은 계란 지단처럼 부쳐 함께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겨주세요! ^^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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