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라다빵
추억의 사라다빵
집에서 만드는 추억의 맛! 양배추와 모닝빵으로 즐기는 간단하고 맛있는 사라다빵 레시피
평소 즐겨 찾던 식빵이 품절되어 아쉬운 마음에 모닝빵으로 대체하여 추억의 사라다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치 어린 시절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바로 그 맛!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간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요 재료- 모닝빵 4개
- 양배추 1/8개
- 슬라이스 햄 3장
- 맛살 (크래미) 2개
- 오이 1/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라다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맛살은 손으로 먹기 좋게 쭉쭉 찢어주고, 양배추, 슬라이스 햄, 오이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팁: 당근이나 통조림 옥수수콘이 있다면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풍성하고 보기 좋은 사라다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양배추나 당근을 소금에 절여 물기를 제거하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지만, 간편하게 바로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Step 2
볼에 채 썰어 놓은 양배추, 햄, 맛살, 오이를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마요네즈, 케첩, 연유(또는 설탕, 올리고당, 꿀 등 단맛을 내는 재료), 소금, 후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연유를 넣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양배추를 넉넉히 넣어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니 참고하세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Step 3
이제 모닝빵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칼을 이용하여 모닝빵을 반으로 가르되, 빵의 끝부분은 완전히 자르지 않고 살짝 이어지도록 ‘조개’ 모양처럼 칼집을 내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사라다를 채웠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팁: 빵 안쪽에 딸기잼을 얇게 발라주면 달콤한 풍미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 보세요.)
Step 4
마지막으로, 준비된 사라다 소스를 칼집 낸 모닝빵에 듬뿍 채워 넣으면 맛있는 추억의 사라다빵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 등을 살짝 뿌려 장식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