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바삭한 메추리알 튀김
추억의 바삭한 메추리알 튀김
옛날 학교 앞 분식집 스타일! 바삭하고 고소한 메추리알 튀김 (간식, 안주로 최고!)
집에 사다 놓은 메추리알로 뭘 할까 고민하다, 학창 시절 즐겨 먹었던 추억의 메추리알 꼬치가 떠올라 바삭하게 튀겨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메추리알이 고소한 맛을 더해주네요. 오랜만에 맛보니 정말 별미입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메추리알 튀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깐 메추리알 30개
- 튀김가루 (메추리알에 직접 묻힐 용) 3큰술
바삭한 튀김옷- 튀김가루 5큰술
- 차가운 물 4큰술
- 각얼음 3개
새콤달콤 양념 소스- 고추장 1/2큰술
- 케첩 2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튀김가루 5큰술
- 차가운 물 4큰술
- 각얼음 3개
새콤달콤 양념 소스- 고추장 1/2큰술
- 케첩 2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추리알을 준비해주세요. 깐 메추리알을 사용하면 훨씬 간편합니다. 만약 껍질째 있는 메추리알이라면, 끓는 물에 넣어 10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Step 2
메추리알에 튀김가루를 얇게 묻혀주세요. 이 과정을 더 쉽고 깔끔하게 하려면, 지퍼백에 깐 메추리알과 튀김가루 3큰술을 넣고 입구를 잘 막은 뒤 가볍게 흔들어주면 튀김가루가 메추리알 표면에 골고루 묻혀집니다.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야 더 바삭해요!
Step 3
메추리알에 튀김가루가 고르게 잘 묻혀진 모습이에요. 이대로 튀기기만 하면 겉이 살짝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4
이제 메추리알을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 줄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요. 볼에 튀김가루 5큰술을 담고 차가운 물 4큰술을 부어 섞어주세요.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얼음 3개를 넣어주세요. 얼음이 튀기는 동안 녹으면서 반죽을 차갑게 유지시켜 튀김옷을 훨씬 바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얼음이 완전히 녹기 전에 튀기는 것이 중요해요. 얼음이 다 녹으면 반죽이 묽어져 튀김옷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튀김용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팬 바닥이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튀김가루를 묻힌 메추리알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고 튀겨주세요. 메추리알이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온도가 떨어져 눅눅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만 튀겨주세요.
Step 6
메추리알 튀김을 튀기는 동안, 맛있는 양념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작은 팬에 고추장 1/2큰술, 케첩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맛술 1큰술을 모두 넣고 중약불에서 잘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고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섞여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면 맛있는 소스가 완성됩니다. 너무 짜게 되지 않도록 맛을 보며 조절해주세요.
Step 7
잘 튀겨진 메추리알을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완성된 메추리알 튀김은 나무 꼬치에 꽂아 소스를 뿌려 먹거나, 접시에 담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 등을 살짝 뿌려 장식해도 좋아요. 추억의 맛, 바삭하고 맛있는 메추리알 튀김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