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쫄깃! 말랑말랑 맛있는 떡볶이 떡으로 만드는 추억의 국민 간식 떡꼬치를 소개합니다.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 소스가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아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소시지를 곁들인 소떡소떡도 맛있지만, 이렇게 쫀득한 떡을 노릇하게 구워 진한 양념을 발라주면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폭발할 수밖에 없죠. 오늘은 백종원 님의 특급 떡꼬치 양념 소스 레시피를 활용해 달콤함과 새콤함이 더욱 깊어진 맛을 재현했어요. 떡을 꼬치에 꽂아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간단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주면 완성!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기름 없이도 간편하게 떡을 구울 수 있답니다. 이번 레시피는 떡 표면을 살짝 구워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어요. 일반적인 소떡 소스보다 설탕과 케첩의 비율을 조금 더 높여,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집에서 맛보던 그 추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도 엄지 척을 날릴 만큼 맛있는 소스랍니다. 말랑한 떡볶이 떡을 사용하면 좋지만, 냉장고에 딱딱하게 굳은 떡이라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떡볶이 떡 대신 쫄깃한 가래떡으로 만들어도 꿀맛입니다! 매운맛을 잘 못 먹는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비율을 조절한 백종원 떡꼬치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