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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민 간식, 바삭달콤 라면땅 만들기





추억의 국민 간식, 바삭달콤 라면땅 만들기

출출할 때 뚝딱! 초간단 라면땅 레시피: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

추억의 국민 간식, 바삭달콤 라면땅 만들기

어릴 적 친구 집에서 맛보았던, 누룽지에 달콤한 설탕을 입힌 듯한 추억의 간식, 바로 ‘라면땅’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서 놀랄 거예요. 끓는 물에 삶거나 튀기는 과정 없이, 약불에서 조물조물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마성의 레시피랍니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이 될 거예요.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면땅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과자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튀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라면 1봉지 (어떤 종류든 가능)
  • 식용유 적당량 (라면을 볶을 정도)
  • 막대설탕 2개 (또는 일반 설탕 3~4큰술)

선택 재료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 계란 1개 (계란옷을 입혀 부드러움을 더하고 싶을 때)

조리 방법

Step 1

라면을 봉지에서 꺼내 두 겹으로 된 면을 조심스럽게 한 겹씩 분리해 주세요. 이 과정이 라면땅의 바삭함과 씹는 맛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랍니다. 너무 세게 다루면 면이 부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Step 1

Step 2

분리한 라면 면발을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한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 약 3~4cm 길이로 잘게 부숴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부수면 나중에 뭉치거나 부스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프라이팬을 약불에 올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라면이 타지 않고 노릇하게 볶아질 수 있도록 불 조절은 꼭 약불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름이 팬 전체에 고루 퍼지도록 해주세요.

Step 3

Step 4

약불에서 준비한 라면 조각들을 넣고,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며 볶기 시작합니다. 라면이 기름에 코팅되면서 촉촉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한 막대설탕 2개를 부숴 넣거나 일반 설탕을 넣어주세요. (막대설탕은 백설 제품을 사용했는데, 집에 있는 것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달콤함의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Step 4

Step 5

설탕이 녹으면서 라면에 달라붙기 시작하면, 볶는 손놀림이 중요해집니다. 라면이 타지 않고 설탕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계속해서 부드럽게 저어주거나 프라이팬을 살살 흔들어 주세요. 노릇노릇 황금빛으로 변하며 바삭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Step 5

Step 6

이 단계는 선택 사항이지만, 좀 더 특별한 라면땅을 원한다면 시도해 볼 만합니다. 라면을 볶은 후, 그릇에 옮겨 담고 계란 1개를 풀어 만든 계란물을 살짝 입혀준 뒤, 다시 약불에 살짝 더 볶아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약간 부드러운 토스트 같은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옷을 입힐 경우, 설탕을 나중에 뿌려도 좋습니다.)

Step 6

Step 7

완성된 라면땅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준 후, 한 김 식혀주세요.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완전히 식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좋고, 젓가락으로 집어먹어도 좋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출출할 때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추억의 라면땅, 맛있게 즐기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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