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밑반찬! 꽈리고추와 달걀을 듬뿍 넣은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 레시피
최고의 밑반찬! 꽈리고추와 달걀을 듬뿍 넣은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 레시피
꽈리고추와 달걀을 곁들인 푸짐하고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 만드는 법 – 며칠 두고 먹기 좋은 최고의 가정식 밑반찬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고기 반찬, 소고기 장조림! 꽈리고추와 달걀, 통마늘을 듬뿍 넣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장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소고기와 아삭한 꽈리고추, 짭조름하게 졸아든 달걀의 조화는 밥도둑이 따로 없죠. 바쁜 아침, 따뜻한 밥에 소고기 장조림 한 숟갈이면 순식간에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최고의 밑반찬, ‘소고기 장조림’ 만들기를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장조림용 소고기 2근 (약 600g)
- 삶은 달걀 10개
- 통마늘 20개
- 꽈리고추 100g
소고기 삶을 때 (잡내 제거용)- 대파 2대
- 통후추 1큰술
장조림 양념장- 진간장 1.5컵 (약 300ml)
- 설탕 1/2컵 (약 100g)
- 맛술 (미림) 5큰술 (약 75ml)
- 대파 2대
- 통후추 1큰술
장조림 양념장- 진간장 1.5컵 (약 300ml)
- 설탕 1/2컵 (약 100g)
- 맛술 (미림) 5큰술 (약 75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고기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이때 설탕물(물 1컵에 설탕 1큰술)을 사용하면 삼투압 작용으로 핏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핏물을 빼는 동안 달걀은 삶아서 껍질을 미리 벗겨 준비해 둡니다. 달걀은 삶자마자 찬물에 담가두면 껍질이 잘 까지니 참고하세요. 장조림용 소고기(주로 양지나 사태 부위)는 기름기가 적어 오래 삶아야 부드럽습니다. 30분 이상, 저는 양지와 사태를 섞어 한 시간가량 푹 삶아주었어요. 삶은 소고기는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주세요.
Step 2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고추 안쪽까지 양념이 골고루 배고 장조림에서도 고추의 향긋함이 잘 우러나도록, 포크를 이용해 고추 표면에 몇 군데 구멍을 콕콕 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고추만 따로 먹어도 간이 딱 맞고 맛있답니다. 너무 많이 찌를 필요는 없고, 가볍게 한두 번씩만 찔러주세요.
Step 3
소고기를 삶았던 육수에서 건져낸 대파와 통후추를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준비합니다. 이 육수에 간장, 설탕, 맛술(미림)을 넣고 골고루 섞어 장조림 양념장을 만듭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의 양을 조절하여 자신만의 맛있는 양념장을 완성하세요.
Step 4
준비한 장조림 양념장에 결대로 찢어 놓은 소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약 10분간 끓여줍니다. 이미 고기가 푹 익었기 때문에 너무 오래 끓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기에 양념이 살짝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차피 달걀과 꽈리고추를 넣고 한 번 더 졸여줄 예정이니 10분이면 충분합니다.
Step 5
이제 꽈리고추와 삶은 달걀, 통마늘을 모두 냄비에 넣어줍니다. 장조림에 다진 마늘을 넣으면 조림장이 탁해질 수 있어 통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은 후에는 약불로 줄여, 달걀에 양념 색이 고르게 배고 꽈리고추가 부드러워지며 통마늘이 익을 때까지 뭉근하게 졸여주세요. 이렇게 정성껏 만든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을 며칠 동안 든든한 밑반찬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