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하고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레시피
촉촉하고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레시피
♥ [신혼 필수 반찬] 촉촉하고 말랑한 진미채볶음, 밥도둑 밑반찬 만들기
반찬 걱정은 이제 그만! 마치 반찬 가게 인기 메뉴처럼 맛있는 촉촉하고 말랑한 진미채볶음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온 가족이 좋아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밑반찬 레시피를 자세한 비법과 함께 공개합니다. 초보 주부님들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주요 재료- 진미채 300g (라면 용기 2개 분량)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2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진간장 1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마요네즈 2큰술 (진미채를 부드럽게 해줘요!)
- 올리고당 2바퀴 (기호에 맞게 조절)
- 통깨 약간
- 참기름 0.5~1큰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진미채볶음의 주인공인 진미채 300g을 준비해주세요. (일반적인 라면 용기로 약 2컵 정도의 분량입니다.)
Step 2
진미채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위해,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약 5분에서 7분 정도 잠시 담가 불려주세요. 너무 오래 불리면 진미채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을 지켜주세요.
Step 3
불린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 (약 5~7cm 길이)로 가위나 칼을 이용해 잘라주세요. 자른 진미채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셔야 양념이 잘 배고 볶을 때 물이 생기지 않아요.
Step 4
볼에 물기를 뺀 진미채를 담고,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줄 고추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5
다음으로, 진미채볶음의 칼칼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고춧가루 1큰술과 단맛을 조절할 설탕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좋아요.
Step 6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줄 맛술 (미림 등) 2큰술과 짭짤한 맛을 더해줄 진간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맛술은 잡내 제거와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Step 7
이제 불을 중약불로 맞춰주세요. 양념장이 재료와 잘 섞이도록 뒤적여주다가, 양념이 끓으면서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톡톡 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물기를 뺀 진미채에, 진미채를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줄 마요네즈 2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앞서 끓여 놓은 양념장을 진미채에 조금씩 부어가며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마요네즈와 양념장이 진미채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잘 섞어줍니다.
Step 9
팬에 무쳐둔 진미채를 올리고 다시 중약불에서 약 30초에서 1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세요. 이렇게 살짝 볶으면 양념이 진미채에 더욱 깊숙이 배고 윤기가 나요. 불을 끄기 직전에 올리고당 2바퀴를 두르고, 재빨리 뒤적여 양념과 잘 섞이도록 해주세요. 올리고당은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을 0.5~1큰술 정도 두르고, 깨를 넉넉히 뿌려주세요. 다시 한번 가볍게 뒤적여주면 윤기 좔좔 흐르는 맛있는 밑반찬, 밥도둑 진미채볶음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