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5분 완성! 알토란 이상민 라이스페이퍼 감자빵
초간단 5분 완성! 알토란 이상민 라이스페이퍼 감자빵
노오븐, 노밀가루! 쫄깃하고 고소한 5분 감자빵 레시피
알토란 이상민 셰프의 비법으로 만든, 오븐과 밀가루 없이 단 5분 만에 뚝딱 완성되는 환상적인 감자빵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라이스페이퍼와 부드러운 감자의 조화, 그리고 고소한 콩가루와 흑임자 가루의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간식 또는 식사 대용으로 제격입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출출할 때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이 감자빵 레시피를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필수 재료- 감자 4개
- 흰 후추 약간
- 소금 1/3큰술
- 설탕 1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라이스페이퍼 7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 4개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찜기에 넣거나 끓는 물에 삶기 좋도록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냄비에 썰어둔 감자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감자 자체의 맛을 끌어올려 줄 소금 약간을 함께 넣어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감자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약 20~25분간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아줍니다. 삶는 동안 끓어 넘칠 경우에는 뚜껑을 살짝 열어두어 김이 빠져나가도록 조절해주세요.
Step 4
젓가락 등으로 감자를 찔러보아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감자가 다 익은 것입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 채로 5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속까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5
잘 삶아진 감자를 건져내어 뜨거울 때 바로 으깨어 줍니다. 감자가 뜨거울 때 으깨면 덩어리 없이 아주 부드럽게 으깨지며, 설탕과 소금 등의 양념도 골고루 잘 녹아듭니다.
Step 6
감자를 삶았던 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보관해주세요. 이 물은 나중에 라이스페이퍼를 부드럽게 적시는 데 사용할 것이며, 감자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줍니다.
Step 7
으깬 감자에 흰 후추 약간, 소금 1/3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마요네즈 2큰술을 넣고,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이나 포크 등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감자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배가됩니다.
Step 8
잠시 감자 반죽을 옆에 두고, 준비해 둔 감자 삶은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약 5초간 살짝 담갔다가 꺼내어 넓은 접시 위에 펼쳐줍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면 찢어지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Step 9
이제 으깬 감자 반죽을 한 줌 정도 덜어내어 손 안에서 동글납작하게 뭉쳐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Step 10
동그랗게 빚은 감자 반죽을 라이스페이퍼의 중앙에 올리고, 라이스페이퍼의 양쪽 가장자리를 감자 반죽 위로 접어 올려 깔끔하게 포장하듯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 11
다른 볼에 콩가루 1컵과 흑임자가루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 가루 혼합물이 감자빵의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2
라이스페이퍼로 예쁘게 감싼 감자 반죽을 준비된 콩가루와 흑임자가루 혼합물에 골고루 굴려 묻혀줍니다. 취향에 따라 모양을 자유롭게 잡아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감자빵이 완성됩니다.
Step 13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진 알토란 이상민 감자빵이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근사한 비주얼과 맛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거예요.
Step 14
라이스페이퍼가 감자를 감싸주어 터질 염려 없이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마치 인절미를 먹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Step 15
이렇게 완성된 감자빵은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도, 바쁜 아침이나 출출한 시간에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미리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데워 먹으면 처음 만든 것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