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팽이버섯 스팸 크래미 볶음
초간단 팽이버섯 스팸 크래미 볶음
5분 만에 완성! 초간단 팽이버섯 스팸 크래미 볶음 레시피
더워지는 날씨에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죠. 하지만 맛있는 식사를 포기할 수는 없기에,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 버섯을 즐겨 먹지 않더라도, 팽이버섯을 조금씩 넣어주면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요즘 자주 활용하고 있어요. 혹시나 아이가 먹지 않을까 걱정되어 스팸과 크래미까지 넉넉히 넣고 볶아봤답니다. 하지만 역시 팽이버섯을 너무 많이 넣었나 봐요. 스팸만 쏙쏙 골라 먹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어요. 그래도 버섯 볶음치고는 꽤 잘 먹어준 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남은 건 제 몫이었죠! 다행히 양이 많지 않아 부담 없었어요. 맛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팽이버섯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게 조절되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간단하고 빠르게 볶아낼 수 있는 이 팽이버섯 볶음은, 팽이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
주재료- 팽이버섯 2봉
- 마일드 스팸 약간
- 크래미 (또는 게맛살) 3개
양념 및 기타- 굴소스 2큰술
- 포도씨유 2큰술
- 소금 (기호에 맞게)
- 후추 (약간)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대파 (송송 썬 것, 약간)
- 굴소스 2큰술
- 포도씨유 2큰술
- 소금 (기호에 맞게)
- 후추 (약간)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대파 (송송 썬 것,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더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스팸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익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Step 3
크래미는 결대로 가볍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찢어주면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4
넓은 팬이나 웍에 모든 재료 (팽이버섯, 스팸, 크래미)를 넣고 포도씨유 2큰술을 둘러줍니다. 중불에서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처음에는 너무 세게 볶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5
팽이버섯이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하면 불을 센 불로 올리고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이어서 굴소스 2큰술, 소금 (기호에 맞게), 후추 약간을 넣고 양념이 재료에 잘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 참기름,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휘리릭 볶아 마무리합니다.
Step 6
맛있게 볶아진 팽이버섯 스팸 크래미 볶음을 먹기 좋은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