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팽이버섯전: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한 근사한 한 끼!
초간단 팽이버섯전: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한 근사한 한 끼!
냉장고 속 팽이버섯으로 뚝딱! 누구나 좋아하는 팽이버섯전 레시피
씹을수록 고소한 팽이버섯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팽이버섯전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뚝딱 만들어 밥반찬은 물론,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팽이버섯 1봉지 (밑동 제거 후 약 150g)
- 신선한 달걀 2~3개
- 부침가루 1숟가락 (약 15g)
- 쪽파 2대 (약 10cm 길이)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식용유 넉넉히 (부칠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을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의 밑동을 약 1~2cm 정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버섯의 갓 부분과 기둥 부분을 3~4등분으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만약 조금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이때 다진 청양고추를 약간 추가하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썰어둔 팽이버섯과 송송 썬 쪽파를 모두 담아주세요. 이제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팽이버섯과 쪽파가 잘 섞이도록 준비합니다. 반죽이 너무 뻑뻑하다고 느껴지면 달걀을 1개 더 추가해서 부드러운 반죽 농도를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Step 3
다음으로 부침가루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는 재료들을 서로 잘 엉기게 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4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씩 넣어 재료에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이때 간은 너무 짜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모든 재료를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고루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간이 맞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팬에 반죽을 조금 덜어 1차로 부쳐 맛보는 것입니다. 만약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을 추가하고, 반대로 너무 짜다면 달걀을 한 개 더 넣어 간을 조절해 주세요. 만약 약간 싱겁게 되었더라도 걱정 마세요! 간장 양념에 찍어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너무 짜게 만들지만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국자나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둥글고 평평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내면 맛있는 팽이버섯전이 완성됩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7
따끈하게 부쳐낸 팽이버섯전을 접시에 담아내면, 초간단 팽이버섯전이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