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파래김 무침 레시피: 백종원 스타일 밑반찬

간단하고 맛있는 파래김 무침 만드는 법 (백종원 레시피 활용)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 파래김, 그냥 먹기 아깝다면?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감칠맛 넘치는 김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최고의 밑반찬이 탄생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로 맛있는 집밥을 즐겨보세요.

쪽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취향에 따라 송송 썰거나 2~3cm 크기로 조금 굵게 썰어주세요. 굵게 썰면 씹는 맛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1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파래김을 올립니다. 김의 앞뒤를 뒤집어가며 은근한 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김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짝 바삭한 느낌이 들도록 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잘 구워진 파래김은 손으로 직접 잘게 부수기보다 일회용 비닐봉투를 활용하면 훨씬 깔끔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운 김을 비닐봉투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비벼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주세요. 생각보다 쉽게 부서져서 놀라실 거예요!

Step 3

볼에 진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단맛과 짠맛, 고소한 맛의 황금 비율이랍니다.

Step 4

부숴 놓은 파래김을 넓은 볼에 담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1큰술씩 넣어가며 살살 버무려 주세요.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김의 간이 어느 정도 배었다 싶으면 준비해 둔 쪽파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르면 김이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1큰술 넉넉하게 뿌려주면 맛있는 파래김 무침이 완성됩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Step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