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쯔유 없이 만드는 맛있는 돈까스 덮밥
초간단 쯔유 없이 만드는 맛있는 돈까스 덮밥
집에 있는 양념으로 쯔유 없이도 근사하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 덮밥 레시피
매번 튀기거나 구워 먹기만 하던 돈까스를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쯔유가 꼭 있어야 한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집에 늘 구비된 기본 양념들로도 쯔유 못지않은 깊은 맛의 돈까스 덮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바쁜 날에도 근사한 식탁을 차릴 수 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식용유 3큰술
- 돈까스 2장 (취향껏 준비)
- 양파 1/2개
- 마늘 3알
- 대파 1줌
- 계란 2개
- 따뜻한 밥 1공기
- 깨소금 1큰술
특제 돈까스 덮밥 소스 (쯔유 대용)- 물 1/2공기 (약 100ml)
- 진간장 2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2큰술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 물 1/2공기 (약 100ml)
- 진간장 2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2큰술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깊이가 있는 팬이나 냄비를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 3큰술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돈까스 2장을 올리고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속까지 따뜻해지도록 구워줍니다. 겉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팁: 튀긴 돈까스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맛있는 특제 소스 만들기* 돈까스를 약불에서 구워주는 동안, 작은 냄비에 물 1/2공기(약 100ml)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2큰술, 청주(맛술)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불을 잠시 줄여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3
양파 1/2개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마늘 3알은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다른 팬을 준비해 살짝 달군 후 식용유를 아주 약간만 두르고, 썰어둔 양파와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단맛이 더해집니다.
Step 4
양파와 마늘을 볶던 팬에, 미리 끓여둔 특제 소스(쯔유 대용)를 모두 부어 함께 끓입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Step 5
계란 2개는 볼에 담아 젓가락으로 대충 풀어줍니다. 너무 곱게 풀기보다는 노른자와 흰자가 살짝 섞일 정도로만 풀어주세요. 끓고 있는 소스 위에 계란물을 동그랗게 둘러가며 부어줍니다.
Step 6
계란물을 부은 후에는 바로 뚜껑을 덮고 아주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계란이 익기까지 약 2분 정도 기다립니다. 반숙 상태로 익혀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팁: 원하는 익힘 정도로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따뜻한 밥 1공기를 넓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그 위에 완성된 돈까스 덮밥 재료(소스, 계란, 양파 등)를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1줌 준비한 대파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진 돈까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덮밥 위에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 (팁: 취향에 따라 데친 브로콜리나 김가루 등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