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쫀득한 간장 새우장 황금 레시피
초간단 쫀득한 간장 새우장 황금 레시피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쫀득한 간장 새우장 황금 레시피: 초간단 양념 비법과 만드는 법 완벽 가이드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는 쫀득하고 감칠맛 나는 간장 새우장! 비싸게 사 먹지 말고 집에서 딱 10분 만에 뚝딱 만들어 보세요. 복잡한 과정 없이도 시판 새우장 못지않은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쫄깃한 식감과 단짠의 완벽한 조화로 밥 한 공기는 금방 사라질 거예요.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특별한 반찬, 새우장 만들기를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기본 재료- 물 500cc
- 다시마 8g (약 손바닥 크기)
- 냉동 새우 500g (26~30미 크기 추천)
새우장 소스- 진간장 200cc (기꼬만 간장 사용 시 풍미 UP!)
- 미림(맛술) 100cc (일반 맛술과 다른 풍미를 더해줍니다)
- 설탕 80cc (약 70g, 7큰술)
- 대파 흰 부분 40g (한 뼘 크기 1~2대)
- 진간장 200cc (기꼬만 간장 사용 시 풍미 UP!)
- 미림(맛술) 100cc (일반 맛술과 다른 풍미를 더해줍니다)
- 설탕 80cc (약 70g, 7큰술)
- 대파 흰 부분 40g (한 뼘 크기 1~2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다시마 육수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500cc 분량의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볼에 붓고, 손바닥 크기 정도의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Step 2
다시마를 넣은 물은 그대로 실온에서 3시간 정도 불려 충분히 맛이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우려낸 다시마 육수가 새우장의 깊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새우는 신선한 냉동 새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새우보다 냉동 새우를 사용하면 육질이 더욱 탱글하고 쫀득하게 살아있어 맛있는 새우장을 만들 수 있어요. 500g 한 팩에 26~30마리 정도 들어있는 크기가 새우장 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Step 4
시중에 판매되는 새우 중 ‘새우장용’으로 나온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만약 없다면, ‘두절 탈각 새우’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이 새우는 머리가 제거되고 껍질이 벗겨져 있어 등 쪽 내장까지 손질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해동된 새우는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냉동 상태의 새우를 구매하세요.
Step 5
냉동 새우는 찬물을 이용해 빠르게 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온 해동 시에는 새우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찬물을 볼에 붓고 10~20분 정도 담가 빠르게 녹여주세요.
Step 6
해동된 새우의 날카로운 수염은 가위로 잘라내어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먹을 때 입안을 찌를 염려가 없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7
새우 머리 바로 뒤쪽 마디 부분에 이쑤시개를 찔러 넣은 후 살짝 들어 올려 등 쪽에 있는 내장(똥)을 빼내 주세요. 만약 두절 탈각 새우를 사용하셨다면 이 과정은 생략 가능하여 더욱 편리합니다.
Step 8
새우 머리를 통째로 간장 양념에 넣어 졸여도 맛있지만, 오늘은 먹기 편하도록 머리를 분리하고 껍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손질하면 나중에 새우장을 먹을 때 훨씬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분리한 새우 머리는 버터에 구워 먹거나, 국물 요리에 넣어 시원한 육수를 내는 데 활용하면 좋습니다. 새우 몸통은 꼬리 바로 앞부분의 한 마디 껍질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벗겨내 주세요.
Step 10
새우 껍질을 벗기다 보면 꼬리 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날카로워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제거해주세요.
Step 11
껍질을 벗긴 새우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만약 껍질째 사용하신다면, 솔을 이용해 껍질을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주는 것이 좋지만, 오늘은 껍질을 벗겼으니 간단히 헹궈내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Step 12
이제 새우장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준비된 다시마 육수 500cc 중에서 400cc만 냄비에 붓고, 진간장 200cc를 넣어주세요. 다시마 육수를 조금 남겨두는 이유는 간장 브랜드마다 염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혹시 양념이 짜게 느껴질 경우 남겨둔 다시마 육수로 간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Step 13
이어서 미림(맛술) 100cc를 넣어주세요. 미림은 일반 맛술과 달리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주므로, 새우장 맛의 핵심 재료이니 꼭 미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설탕은 부피 기준으로 80cc, 무게로는 약 70g (7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완성된 후 맛을 보시고, 혹시 짜게 느껴진다면 남겨둔 다시마 육수와 함께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대파의 흰 부분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넣어주세요. 굵은 대파의 경우 한 뼘 길이 정도의 흰 부분을 1대, 얇은 대파는 2대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Step 16
양념이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끄고, 냄비를 찬물에 담가 빠르게 식혀줍니다. 뜨거운 양념을 바로 사용하면 새우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차갑게 식혀주세요.
Step 17
준비된 용기에 손질한 새우를 담고, 파와 함께 식혀둔 간장 양념을 모두 부어주세요. 용기 뚜껑을 잘 닫아 냉장실에서 24시간 동안 숙성시켜 맛이 배도록 합니다.
Step 18
24시간 숙성 후, 새우를 건져내 따로 보관해 주세요. 이제 간장을 다시 한번 끓여 줄 거예요.
Step 19
숙성시킨 새우를 건져낸 간장을 다시 냄비에 부어줍니다.
Step 20
간장을 다시 한번 팔팔 끓여준 후 바로 불을 끄고, 뜨거울 때 찬물에 빠르게 식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24시간 동안 새우와 함께 숙성되면서 간장으로 빠져나온 새우의 불순물이나 핏물 등이 엉겨 붙어 떠오르기 때문에, 이를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새우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1
깨끗하게 세척한 저장 용기에 다시 숙성시킨 새우를 담고, 끓여 식힌 간장은 최대한 고운 체에 걸러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한 후 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맑고 깨끗한 간장 새우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2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1개를 썰어 넣거나, 레몬 1~2조각을 넣어주면 상큼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다시 덮어 냉장실에서 48시간 동안 추가 숙성시켜주세요.
Step 23
48시간 숙성을 마친 새우장의 먹음직스러운 색깔을 확인해보세요! 진한 갈색 빛깔과 탱글탱글한 새우의 모습이 벌써부터 군침을 돌게 할 거예요.
Step 24
완성된 새우장은 밥반찬으로 그대로 즐겨도 훌륭하지만, 새우장 덮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새우 몇 마리를 올리고, 신선한 계란 노른자 하나를 톡 터뜨린 후 새우장 양념 4~5큰술을 끼얹어 비벼 먹으면 환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Step 25
보기에는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면 정말 간단한 초간단 새우장! 전문점 못지않은 맛으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맛있어서 오래 보관할 일은 없겠지만, 가능한 1주일 안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맛있는 새우장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