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잡내 제로! 황금비율 돼지고기 수육
초간단 잡내 제로! 황금비율 돼지고기 수육
물과 소금만으로 풍미 가득, 설거지 걱정 없는 돼지고기 수육 비법
야채를 듬뿍 넣거나 무수분 수육을 시도했지만, 설거지가 번거롭고 느끼하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단 2가지 재료, ‘물과 소금’만으로도 잡내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을 완성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수육을 즐겨보세요.
메인 재료- 돼지고기 (수육용, 삼겹살 또는 목살) 1000g
- 물 약 2L (고기가 잠길 정도)
- 굵은 소금 1큰술
초간단 겉절이 양념- 대파 흰 부분 1줌 (송송 썰어주세요)
- 오이 1개 (작게 썰어주세요)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1큰술
- 국간장 3큰술 (또는 액젓)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대파 흰 부분 1줌 (송송 썰어주세요)
- 오이 1개 (작게 썰어주세요)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1큰술
- 국간장 3큰술 (또는 액젓)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수육용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목살)는 약 3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고기를 더 부드럽고 빨리 익히고 싶다면, 칼집을 군데군데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돼지고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꼭 2L를 다 채울 필요는 없고, 고기 두께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3
준비된 물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Step 4
물이 완전히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돼지고기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Step 5
처음에는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끓이면서, 고기 표면에 생기는 거품이나 불순물을 꼼꼼하게 걷어내 주세요. 이 과정이 잡내를 제거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Step 6
불순물을 제거한 후에는 뚜껑을 덮어주세요.
Step 7
약 10~15분 정도 끓인 후 뚜껑을 열었을 때, 혹시라도 잡냄새가 느껴진다면 소주, 청주, 커피 가루, 월계수 잎, 통후추 등 집에 있는 향신료를 활용하여 5분 더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Step 8
불을 끄고, 냄비의 끓고 있는 물 온도 그대로 고기를 뜸 들이듯 그대로 두세요.
Step 9
약 1시간 뒤,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입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고기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Step 10
완성된 수육은 랩으로 단단히 감싸 냉장 보관해주세요. 냉장실에서는 2~3시간, 좀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하시면 냉동실에서 30분 정도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11
냉장 보관 후 꺼내면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의 맛있는 수육이 완성됩니다! (팁: 만약 돼지 껍질 부분이 딱딱하게 굳었다면, 그대로 구워서 별미인 돼지껍데기 구이로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Step 12
얇게 썰어 접시에 담으면 먹음직스러운 수육 완성입니다. 노릇하게 겉면이 익어 풍미가 더욱 좋습니다.
Step 13
수육을 삶는 동안 곁들일 양념장을 만들어보세요. 잘게 썬 고추와 파에 다진 양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국간장은 2큰술부터 시작해서 간을 보며 추가하고, 다진 마늘의 양도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