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육포 고추장 양념장
초간단 육포 고추장 양념장
어남선생 류수영님의 만능 육포 고추장! 밥도둑 한 그릇 요리 완성하기
냉장고 속 애물단지 육포를 활용하여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소개한 초간단 육포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 보세요! 뚝딱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으며, 반숙 계란 프라이를 곁들이면 주말 별미로도 손색없는 훌륭한 한 그릇 밥이 됩니다. 복잡한 재료 없이도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에요.
주재료- 소고기 육포 100g (취향껏 선택)
- 물 50ml
- 다진 마늘 0.5 큰술 (약 5g)
- 설탕 3 큰술 (약 30g)
- 참기름 3 큰술 (약 30ml)
- 고추장 3 큰술 (약 45g)
- 통깨 1 큰술 (약 5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한 소고기 육포 100g을 가위를 이용해 잘게 잘라주세요. 푸드 프로세서(멀티맨)에 넣으면 더욱 곱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게 자를수록 나중에 양념이 잘 배고 식감도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육포가 잠길 정도로 물 50ml를 부어주세요. 육포를 부드럽게 만들고 양념이 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이제 중불로 불을 켜고, 육포와 물을 함께 넣고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육포의 딱딱한 부분이 물과 열로 인해 서서히 부드러워집니다. 뭉친 육포가 없도록 잘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4
육포가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0.5 큰술을 넣어 향을 더해주세요. 마늘의 알싸한 향이 육포의 풍미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Step 5
다음으로 단맛을 더해줄 설탕 3 큰술을 넣어주세요. 단맛은 고추장의 짠맛과 균형을 맞춰주고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Step 6
계속해서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육포가 완전히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고르게 섞일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Step 7
육포가 부드럽게 익고 나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3 큰술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은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향을 살려주므로 지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이제 이 요리의 핵심인 고추장 3 큰술을 넣어주세요. 고추장의 매콤하고 구수한 맛이 육포와 어우러져 훌륭한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고추장을 넣은 후에는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 꾸덕한 질감이 될 때까지 계속 볶아줍니다. 양념이 재료에 잘 스며들도록 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불을 약불로 줄여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양념이 재료에 착 달라붙고 깊은 맛을 냅니다.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잘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 1 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육포 고추장 양념장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고 반숙 계란 프라이 하나 톡 터뜨려 비벼 먹으면 꿀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