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애호박 부침개: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
초간단 애호박 부침개: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
남은 애호박으로 뚝딱! 초간단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 만들기
냉장고에 남은 애호박, 혹시 그냥 지나치고 계신가요? 오늘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초간단 애호박 부침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애호박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훌륭한 한 끼 식사나 간식이 된답니다. 바쁜 날, 요리하기 귀찮은 날, 냉장고를 열었는데 마땅한 재료가 없을 때, 이 레시피 하나면 고민 끝! 여러분도 오늘 남은 애호박으로 맛있는 부침개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애호박 1/2개
- 양파 1/2개
- 당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같은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하고, 당근은 색감을 더해줄 정도로만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썬 채소들은 한데 모아 준비해 두세요.
Step 2
볼에 부침가루 1컵과 물 1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게, 재료가 잘 묻어날 정도가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간장 소스가 곁들여지므로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3
만들어진 반죽에 준비해 둔 애호박, 양파, 당근 채를 모두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채소에 반죽이 꼼꼼하게 묻도록 잘 섞어주어야 부침개가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부쳐집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속까지 잘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집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돌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초간장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