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신김치전

바삭하고 군침 도는 초간단 신김치전 만들기: 비 오는 날 최고의 간식!

비 오는 날이면 왜 이렇게 전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 냉장고 속 신김치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신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김치의 칼칼한 맛이 살아있어 막걸리와 찰떡궁합이에요! 😋

먼저 감자 1개를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곱게 갈아주세요. 감자를 갈면 전이 더 부드럽고 고소해진답니다. 간 감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짜내면 반죽 농도를 맞추기 좋아요.

Step 1

잘 익은 신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약 1cm 길이)로 잘게 썰어주세요. 준비된 간 감자에 썰어둔 신김치, 달걀 1개, 부침가루 1컵, 찬물 1/3컵을 모두 넣습니다. 김치의 염도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2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은, 팬에 부드럽게 퍼지는 정도의 농도가 이상적입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

Step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1~2큰술 정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올려 얇게 펴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3분씩, 총 6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겉이 바삭해지도록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4

기름은 쏙 빠지고 아삭한 김치 맛이 살아있는 초간단 신김치전 완성입니다! 갓 부쳐낸 따끈한 김치전은 막걸리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답니다. 🍕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