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시판 칼국수
초간단 시판 칼국수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초간단 칼국수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출출할 때, 특히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따끈하고 맛있는 칼국수! 직접 면과 육수를 만들어 먹으려면 손이 많이 가지만, 오늘은 시판 칼국수면을 활용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게 칼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복잡한 과정 없이도 깊고 시원한 육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기본 재료- 칼국수면 1인분 (시판용)
- 칼국수용 액상 소스 1개 (제품 동봉)
- 물 500ml
- 감자 1/4개 (작은 크기)
- 애호박 약간
- 당근 약간
- 양파 1/4개 (작은 크기)
- 대파 1/2줌
- 김가루 약간 (고명용)
-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칼국수의 깊은 맛을 책임질 시판 액상 소스입니다. 이 마법 같은 소스 하나로 별다른 양념 없이도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들 수 있어요.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버섯, 시금치, 청경채 등 무엇이든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대파를 넉넉히 넣으면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하고 풍부해져요.
Step 2
1인분 기준으로, 냄비에 찬물 500ml를 붓고 단단해서 익는 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어주세요. 여기에 시판 액상 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만약 2인분 이상 만들 경우에는 물과 모든 재료의 양을 비율에 맞게 늘려주시면 돼요.
Step 3
면을 넣기 전에, 칼국수면을 찬물에 살짝 헹궈줄 거예요. 흐르는 수돗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이 과정은 면의 전분기를 제거하여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줘요. 헹군 면은 바로 냄비에 넣어야 하니, 헹궈둔 면을 오래 방치하면 불어버리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찬물에 헹궈둔 칼국수면을 넣고 정확히 8분 30초 동안 삶아줄 거예요. 면을 넣고 5분이 지났을 때, 이때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채소가 너무 무르지 않고 적당히 익어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좋아요.
Step 5
마지막으로,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해줄 대파를 듬뿍 넣어주세요. 한소끔 더 끓여내면 맛있는 초간단 칼국수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와 통깨를 고명으로 올려 따뜻하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