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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사골 떡만둣국 레시피





초간단 사골 떡만둣국 레시피

바쁜 날에도 뚝딱! 자취생, 주말 점심 메뉴로 완벽한 사골 떡만둣국

초간단 사골 떡만둣국 레시피

설날 단골 메뉴인 떡만둣국, 이제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냉동실에 떡과 만두만 있다면 언제든 푸짐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명절에는 정성껏 육수를 내고 고명을 얹어 근사하게 먹지만, 오늘은 시판 사골육수팩을 활용해 복잡한 과정 없이 깊고 진한 맛을 낼 거예요. 자취생도, 주말 점심 메뉴 고민하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초간단 떡만둣국,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만두 6개 (취향껏 선택)
  • 떡국용 떡 200g
  • 대파 1/3대

맛을 더하는 고명

  • 달걀 2개
  • 소금 1꼬집
  • 식용유 1/2큰술
  • 김가루 (선택 사항)

깊고 진한 국물

  • 시판 사골육수 팩 500g
  • 물 300ml
  • 다진 마늘 1/2큰술
  • 국간장 또는 소금 (기호에 맞게)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국용 떡을 준비해 주세요. 떡을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만약 냉동실에 보관했던 떡이라면, 떡의 상태에 따라 찬물에 10분에서 30분 정도 담가 해동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Step 1

Step 2

맛있는 고명을 만들기 위해 달걀을 준비합니다. 국물에 직접 달걀물을 풀어 넣어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달걀 지단을 만들어 올려주는 것을 선호해요. 달걀 2개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풀어준 뒤,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약불에서 달걀 지단을 부쳐주세요. 나중에 돌돌 말아 얇게 썰어 사용할 거라 모양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더 깔끔한 모양을 원하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부쳐도 좋지만, 간단하게 풀어서 부쳐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2

Step 3

부쳐 놓은 달걀 지단은 한 김 식힌 후 돌돌 말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이제 떡만둣국의 핵심인 국물을 만들 차례예요. 시판 사골육수팩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만두를 넣고 끓이면 간이 강해지거나 인공적인 맛이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보통 물을 약간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국물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간도 적당해져요. 시판 사골육수 팩 500g에 물 300ml (머그컵 한 잔 정도)를 넣고 냄비에 부어 끓여주세요.

Step 4

Step 5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 둔 떡과 만두를 넣어줍니다. 이때, 다진 마늘 1/2큰술도 꼭 함께 넣어주세요. 시판 육수만으로도 맛이 괜찮지만, 다진 마늘을 넣으면 국물 맛의 깊이가 훨씬 깊어지고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마늘의 풍미가 국물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5

Step 6

떡과 만두가 냄비 위로 동동 떠오르면 거의 다 익었다는 신호예요. 이때 준비해 둔 대파를 넣고, 국물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려주면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맛있게 담을 준비를 합니다. 깊은 그릇에 떡만둣국을 넉넉히 담고, 준비해 둔 달걀 지단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떡만둣국이 완성됩니다. 따뜻하게 즐겨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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