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버섯 계란 볶음밥
초간단 버섯 계란 볶음밥
향긋한 버섯과 부드러운 계란의 완벽 조화, 초간단 버섯 계란 볶음밥 레시피
집에서 근사한 한 끼를! 뚝딱 만들어도 실패 없는 황금 레시피, 버섯 계란 볶음밥을 소개합니다.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까지 꽉 잡은 이 볶음밥은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향긋한 버섯 향과 고소한 계란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해보세요!
버섯 계란 볶음밥 재료- 양파 1개 (중간 크기)
- 쪽파 넉넉히 (약 1/2줌)
- 버섯 1/2팩 (취향껏 준비)
- 올리브오일 적당량
- 진간장 3큰술
- 메이플 시럽 2큰술 (또는 설탕 1.5큰술)
- 계란 3개
- 밥 3공기 (따뜻하게 준비)
- 굴소스 1큰술
- 참기름 2큰술
- 스리라차 소스 넉넉히 (기호에 맞게)
- 검은깨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의 맛을 더해줄 채소를 손질합니다. 양파 1개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하고, 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썰어주세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어떤 버섯이든 좋아요!)
Step 2
깊이가 있는 프라이팬이나 웍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채 썬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 양파의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양파가 살짝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면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Step 3
준비해 둔 쪽파를 넣고 양파와 함께 1~2분 더 볶아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쪽파의 숨이 살짝 죽으면 다음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4
손질해 둔 버섯을 프라이팬에 넣고 채소와 함께 볶아주세요. 버섯의 수분이 날아가고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면 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채소가 맛있게 볶아지면, 팬 한쪽으로 볶은 채소를 밀어내고 빈 공간에 진간장 3큰술을 부어 살짝 눌리듯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간장의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6
간장이 살짝 졸아들면 메이플 시럽 2큰술을 넣어 단맛과 윤기를 더해주세요. 메이플 시럽 대신 설탕을 사용하신다면 1.5큰술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Step 7
채소 볶음과 양념이 어우러지는 동안, 다른 팬이나 볶음밥 팬 한쪽으로 모든 재료를 밀어내고 계란 3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노른자를 터뜨려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줍니다. 계란이 몽글몽글 익으면 채소와 함께 살살 섞어주세요.
Step 8
스크램블 에그와 볶은 채소가 고루 섞이도록 전체적으로 한번 더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9
따뜻하게 준비된 밥 3공기를 프라이팬에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코팅되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10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굴소스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주면서 볶음밥의 전체적인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Step 11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2큰술을 둘러 볶음밥에 윤기를 내줍니다. 참기름의 향이 볶음밥 전체에 퍼지도록 재빨리 섞어주세요.
Step 12
잘 볶아진 버섯 계란 볶음밥을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밥알은 살아있으면서도 양념이 고루 배어들어 맛깔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13
기호에 따라 매콤달콤한 스리라차 소스를 듬뿍 뿌려 풍미를 더하고, 마지막으로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버섯 계란 볶음밥 완성입니다!
Step 14
오늘 소개해 드린 초간단 버섯 계란 볶음밥 레시피로, 맛있는 식사 시간을 즐겨보세요! 든든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선사할 거예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