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밥솥 이유식: 아기 밥, 국, 반찬 걱정 끝!
초간단 밥솥 이유식: 아기 밥, 국, 반찬 걱정 끝!
영양 만점 아기 밥, 밥솥 하나로 쉽고 빠르게 완성하세요!
아기를 위한 밥, 국, 반찬을 따로따로 준비하는 번거로움은 이제 그만! 밥솥 이유식 하나로 아기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간편하게 챙겨주세요. 시간 절약은 물론, 영양도 가득한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솥 이유식 핵심 재료- 불린 쌀 100g (약 30분~1시간 찬물에 불린 쌀)
- 소고기 50g (기름기 적은 부위, 곱게 다진 것)
- 당근 40g (아주 곱게 다지기)
- 호박 20g (애호박 또는 주키니, 아주 곱게 다지기)
- 채소 육수 400ml (맹물 대신 사용하면 감칠맛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유식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당근과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사용한 후, 아기가 먹기 좋도록 아주 작게 다져주세요. 만약 브로콜리, 버섯, 양배추 등 다른 채소를 사용하신다면, 살짝 데쳐서 곱게 다진 후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Step 2
이유식의 영양과 감칠맛을 더하는 비법은 바로 육수 사용입니다! 맹물 대신 푹 우려낸 채소 육수나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면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아기가 좋아하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혹은 멸치와 다시마로 낸 육수 등 어떤 육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유식의 풍미가 다채롭게 달라집니다. 육수는 끓여서 식힌 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3
아기의 성장 단계(초기, 중기, 후기)에 맞춰 육수의 양을 조절하여 이유식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농후한 이유식을 원하시면 육수 양을 줄이고, 묽은 이유식을 원하시면 육수 양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쌀을 불리는 시간과 사용하는 채소의 종류에 따라 죽처럼 묽게, 진밥처럼 되직하게, 혹은 촉촉한 무른 밥 형태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아기가 이유식을 완료하여 진밥 형태로 자주 만드시는 경우, 쌀의 불림 정도와 채소의 종류를 고려하여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4
자, 이제 모든 재료를 밥솥에 넣고 맛있는 소고기 채소 이유식을 만들어 볼까요? 밥솥에 불린 쌀, 다진 소고기, 다진 채소, 그리고 준비한 육수를 모두 넣고 이유식 모드로 취사해주세요. 이유식이 완성되면 잘 섞어 아기에게 급여하시면 됩니다. 아기가 스스로 먹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유식을 한 입 크기로 작게 뭉쳐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