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맛있는 밥도둑, 미역자반 만들기
초간단 맛있는 밥도둑, 미역자반 만들기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미역자반 레시피
냉장고에 마른 미역이 많아 고민이신가요? 남편에게 배운 간단하면서도 밥도둑 저리가라 할 맛있는 미역자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쫄깃한 식감과 짭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밑반찬이에요.
주재료- 마른 미역 50g
양념- 식용유 6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큰술
- 식용유 6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른 미역을 준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손으로 비벼가며 잘랐는데, 이렇게 하면 모양도 살고 자르기도 편하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가위로 잘라주셔도 좋습니다.
Step 2
이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식용유가 미역에 전체적으로 윤기가 돌 정도로 골고루 묻도록 붓고, 미역을 넣어 볶기 시작합니다. 이때 불이 너무 세면 미역이 금방 타버릴 수 있으니 꼭 중불을 유지하며 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3
미역이 자글자글 볶아지면서 노릇해지면 불을 바로 꺼주세요. 그리고 설탕과 통깨를 솔솔 뿌려준 뒤, 프라이팬의 잔열을 이용해 가볍게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만약 볶는 과정에서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 겉도는 느낌이 든다면, 잠시 키친타월 위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살짝 제거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미역자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