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깍두기 담그기
초간단 깍두기 담그기
실패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드는 깍두기 레시피
김장하기는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복잡한 과정 없이 몇 번의 도전 끝에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초간단 깍두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신선하고 맛있는 깍두기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무 2개 (손질 후 무게 기준 약 1.5kg)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선택 사항)
- 양파 1/2개 (중간 크기)
깍두기 양념- 굵은소금 2큰술
- 설탕 2큰술
- 고춧가루 8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또는 생강가루)
- 다진 마늘 1큰술 (또는 마늘 1줌)
- 멸치 액젓 2큰술
- 새우젓 1큰술 (건더기만 다져서 사용)
- 배즙 음료 100ml (또는 사과 1/3개 갈아서 사용)
- 밀가루 2큰술
- 물 200ml
- 매실청 2큰술
- 굵은소금 2큰술
- 설탕 2큰술
- 고춧가루 8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또는 생강가루)
- 다진 마늘 1큰술 (또는 마늘 1줌)
- 멸치 액젓 2큰술
- 새우젓 1큰술 (건더기만 다져서 사용)
- 배즙 음료 100ml (또는 사과 1/3개 갈아서 사용)
- 밀가루 2큰술
- 물 200ml
- 매실청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무 2개를 깨끗하게 씻어 겉껍질을 벗겨낸 후, 먹기 좋은 크기인 약 2~3cm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모든 무가 균일한 크기로 썰어져야 나중에 익는 정도가 일정합니다.
Step 2
깍둑썰기 한 무에 굵은소금 2큰술을 골고루 뿌려 절여줍니다. 무가 제철이 아닐 때는 설탕 1큰술을 함께 넣어 절여주면 무의 수분을 더 잘 빼내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 15~20분 정도 절이는 동안, 중간에 2~3번 정도 무를 위아래로 뒤섞어 소금과 설탕이 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Step 3
작은 냄비에 물 200ml와 밀가루 2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잘 풀어주면서 중약불에서 끓여주세요.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주며 끓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2~3분)
Step 4
밀가루 풀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냄비째 또는 다른 그릇에 옮겨 완전히 식혀주세요. 따뜻한 상태로 사용하면 양념이 덜 맛있게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한 김 식혀 사용해야 합니다.
Step 5
잘 절여진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무에 남아있는 물기를 잘 제거해야 깍두기가 물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절여진 물은 버리지 않고 육수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Step 6
믹서기에 깍두기 양념을 만들 재료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먼저 대파는 흰 부분만 준비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또는 마늘 1줌), 생강가루 1/2큰술, 그리고 배즙 음료 100ml를 넣어주세요. (사과를 사용하신다면 1/3개를 껍질째 갈아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7
믹서기의 재료가 부드럽게 갈릴 때까지 곱게 갈아줍니다. 양파와 대파의 섬유질이 잘 풀어지도록 충분히 갈아주어야 양념이 부드럽고 고르게 배어듭니다.
Step 8
물기를 뺀 무에 준비된 믹서기 양념, 고춧가루 8큰술을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 무에 색깔이 입혀지도록 합니다. 이때, 밀가루 풀은 완전히 식은 것을 확인하고 2~3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끈적해질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멸치 액젓 2큰술과 새우젓 1큰술(잘게 다져서)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이 무에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이때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매실청 2큰술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액젓을 추가하여 마무리하면 됩니다. 버무린 깍두기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