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또의 달걀 부추 짜박이: 밥도둑 마약계란장 만들기
찬또의 달걀 부추 짜박이: 밥도둑 마약계란장 만들기
편스토랑 이찬원의 밥반찬! 달걀 부추 짜박이 (마약계란장) 레시피
TV조선 ‘편스토랑’에서 우리의 ‘찬또’ 이찬원 님이 선보인 초간단 반찬! 눈 깜짝할 사이에 뚝딱 만들어지면서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달걀 부추 짜박이’, 일명 ‘마약계란장’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양념이 촉촉한 달걀과 신선한 부추에 배어들어 정말 맛있어요.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달걀 8개
- 소금 약간 (달걀 삶을 때)
- 식초 약간 (달걀 삶을 때)
- 신선한 부추 1/2단
- 양파 1/2개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개
- 대파 흰 부분 약간
양념장-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200ml
- 올리고당 0.5큰술 (또는 설탕)
- 매실청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200ml
- 올리고당 0.5큰술 (또는 설탕)
- 매실청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감칠맛 UP!)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약간과 식초 약간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달걀 8개를 조심스럽게 넣고, 정확히 6분 30초 동안 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노른자가 촉촉한 반숙 상태가 됩니다. 삶은 달걀은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약 0.5cm 간격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의 신선함이 짜박이의 맛을 살려줄 거예요.
Step 3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다져주세요. 청양고추 3개와 홍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매콤함과 색감을 더해줍니다. 대파의 흰 부분도 송송 썰어 넣어주면 향긋함이 더해집니다.
Step 4
넓은 볼에 다져 놓은 채소(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모두 넣으세요. 여기에 진간장 200ml, 올리고당 0.5큰술(단맛 조절), 매실청 1큰술(깊은 맛), 참기름 1큰술(고소함), 통깨 1큰술(식감과 풍미), 그리고 멸치 액젓 1큰술(감칠맛 폭발!)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5
찬물에 식혀 껍질을 모두 벗긴 반숙 달걀을 만들어 둔 양념장 볼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달걀이 양념장에 푹 잠기도록 살살 버무려주면, 침샘 자극하는 ‘달걀 부추 짜박이’가 완성됩니다! 하루 정도 냉장 숙성하면 양념이 더욱 깊게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6
따끈한 밥 위에 이 짜박이를 얹어 비벼 드셔보세요! 짭짤하면서도 달콤, 감칠맛 나는 양념과 부드러운 달걀,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