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스타일 닭볶음탕
돌아온 삼시세끼 차승원의 맛있는 닭볶음탕 레시피
삼시세끼에서 차줌마가 선보였던 먹음직스러운 닭볶음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푸짐한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이 돌았던 바로 그 닭볶음탕!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한, 매콤달콤한 닭볶음탕을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 닭볶음탕용 닭 1팩 (1kg 내외)
- 닭볶음탕용 감자 7~8개 (중간 크기)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당근 1개
- 대파 1/2개
추가 선택 재료 (취향껏)
- 새송이버섯 1/2개
- 고구마 1개
- 청양고추 1개
- 당면 약간 (미리 불려놓기)
양념장
- 설탕 1큰술
- 고추장 2.5큰술
- 고춧가루 2.5큰술
- 진간장 4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생강가루 0.5큰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맛술(미림) 3큰술
- 새송이버섯 1/2개
- 고구마 1개
- 청양고추 1개
- 당면 약간 (미리 불려놓기)
양념장
- 설탕 1큰술
- 고추장 2.5큰술
- 고춧가루 2.5큰술
- 진간장 4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생강가루 0.5큰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맛술(미림)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닭볶음탕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채소는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좋게 합니다.
Step 2
팁: 고구마를 넣으면 닭볶음탕 특유의 매콤한 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풍미를 살려줍니다.
Step 3
양념장 만들기: 넓은 볼에 고추장 2.5큰술, 고춧가루 2.5큰술, 진간장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가루 0.5큰술, 맛술 3큰술을 모두 넣고 꼼꼼하게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팁: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간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4
준비된 닭볶음탕용 닭을 깨끗한 볼에 담아주세요.
Step 5
닭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핏물 제거는 닭 잡내를 없애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Step 6
깨끗하게 씻은 닭을 찬물에 잠시 (약 1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완전히 빼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닭고기의 잡내가 줄어듭니다.
Step 7
채소 손질: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네모나게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이때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주면 끓이는 동안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팁: 감자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들도 너무 작지 않게 썰어야 모양이 유지됩니다.)
Step 8
양파, 당근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9
찬물에 담가 두었던 닭을 한 번 더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냄비에 닭을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통후추 약간과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3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이 과정은 닭의 잡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10
닭의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만 살짝 데쳐낸 후, 닭고기는 건져내 냄비에 따로 담아주세요. 데쳐낸 물은 버리지 않습니다.
Step 11
닭이 담긴 냄비에 닭의 절반 정도가 잠길 만큼의 물 (종이컵으로 약 2~3컵 분량)을 붓고, 만들어둔 양념장 재료 중 설탕 1큰술을 먼저 넣어주세요.
Step 12
다진 마늘 1큰술도 추가로 넣어줍니다. (처음 데칠 때 넣은 마늘과 함께 총 2큰술이 됩니다.)
Step 13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감자를 가장 먼저 넣고 감자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감자가 푹 익어야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Step 14
감자를 넣고 국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남은 모든 채소(양파, 당근)와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센 불에서 재료가 익도록 졸이듯 끓여줍니다.
Step 15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약 30분간 뭉근하게 끓여주면, 닭고기와 채소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면서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듭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불려둔 당면과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썰어둔 대파를 듬뿍 올려 마무리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