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한 훈제오리 김밥: 소풍 도시락으로 완벽해요!
쫄깃한 훈제오리 김밥: 소풍 도시락으로 완벽해요!
가을 소풍, 체육대회 도시락 메뉴로 제격인 훈제오리 김밥 레시피
화창한 가을날, 소풍 가기 좋은 요즘! 영양 만점 훈제오리고기를 듬뿍 넣어 돌돌 말아낸 김밥은 현장학습 도시락이나 가을 체육대회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이에요. 이번에 아들램 체육대회 도시락으로 만들어 본 훈제오리 김밥은 푸짐한 재료와 맛있는 양념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도시락 메뉴랍니다.
김밥 재료- 훈제오리 1팩 (슬라이스)
- 밥 3공기
- 김밥용 김 3장
- 양상추 넉넉히
- 당근 1/2개
- 시금치 한 줌
- 달걀 2개
- 단무지 약간
- 맛살 2개
훈제오리 양념- 굴소스 1.5큰술
- 매실청 2큰술
- 청주 1큰술
- 굴소스 1.5큰술
- 매실청 2큰술
- 청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훈제오리 팩을 개봉하면 이렇게 슬라이스 되어 있어 요리하기 정말 편리해요. 팬, 찜기, 전자레인지, 오븐 등 원하는 조리 기구를 사용하여 맛있게 데우거나 구워 드시면 됩니다.
Step 2
팬에 훈제오리고기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 1.5큰술, 매실청 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볶은 후에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어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낸 뒤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달걀은 곱게 풀어서 얇게 지단을 부친 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살짝 볶아주고, 맛살은 길게 찢어주세요.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넓직하게 뜯어 준비합니다.
Step 4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 버무려 줍니다. 밥 간은 맨밥으로 먹었을 때 삼삼하게 느껴질 정도가 김밥에 넣었을 때 가장 맛있어요. (아들램 친구들 도시락까지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밥을 넉넉히 했답니다! ㅎㅎ)
Step 5
김밥용 김 위에 준비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김의 윗부분은 2cm 정도 남겨두어야 밥알이 밀리지 않고 예쁘게 말립니다. 그 위에 양상추를 깔고 볶은 훈제오리고기와 준비한 김밥 속 재료들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김의 시작 부분부터 단단하게 말아주고, 끝부분이 만나면 김발을 이용해 다시 한번 단단하게 말아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 6
이렇게 속 재료가 푸짐하고 맛있는 훈제오리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도시락통에 예쁘게 담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