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한 어묵떡강정, 출출할 때 딱!
쫄깃한 어묵떡강정, 출출할 때 딱!
출출할 때, 밥 먹기엔 애매할 때,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 어묵떡강정 레시피
늦은 시간 출출하거나 밥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때, 혹은 아이들이 자꾸 간식을 달라고 할 때! 떡볶이 대신 달콤짭짤한 어묵떡강정은 어떠세요? 쫄깃한 떡과 탱글한 어묵이 만나 바삭하게 튀겨져 나오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간식, 어묵떡강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떡볶이떡 또는 떡국떡 1컵 (약 150g)
- 사각 어묵 2컵 (약 150g)
양념 재료- 고추장 1큰술 (약 15g)
- 케첩 1큰술 (약 15g)
- 설탕 1큰술 (약 15g)
- 맛술(미림 등) 1/2큰술 (약 7ml)
- 물엿 2큰술 (약 30g)
- 굴소스 1/2작은술 (약 2.5ml)
- 통깨 1큰술 (약 5g)
- 참기름 1큰술 (약 15ml)
- 고추장 1큰술 (약 15g)
- 케첩 1큰술 (약 15g)
- 설탕 1큰술 (약 15g)
- 맛술(미림 등) 1/2큰술 (약 7ml)
- 물엿 2큰술 (약 30g)
- 굴소스 1/2작은술 (약 2.5ml)
- 통깨 1큰술 (약 5g)
- 참기름 1큰술 (약 15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과 어묵을 준비합니다. 떡볶이떡을 사용하시면 쫄깃한 식감을, 떡국떡을 사용하시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떡이 딱딱하다면 찬물에 잠시 불려주세요.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잘라주세요. 떡을 더 좋아하시면 떡의 양을 늘려도 좋습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강정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고추장 1큰술, 케첩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2큰술, 물엿 2큰술, 굴소스 1/2작은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소스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아요.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떡과 어묵을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겉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기듯이 볶아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떡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지고, 어묵은 더욱 풍미가 좋아진답니다. 튀기듯이 볶은 후에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팬의 기름을 살짝 닦아내면 강정이 더욱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Step 4
튀기듯이 볶아낸 떡과 어묵을 볼에 옮겨 담은 후, 미리 만들어 둔 강정 소스를 모두 부어주세요. 떡과 어묵에 소스가 골고루 잘 묻도록 재빨리 버무려줍니다. 이때 불을 약하게 유지하거나 잠시 꺼주면 소스가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통깨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깨의 톡톡 씹히는 식감이 더해져 어묵떡강정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거예요.
Step 6
기호에 따라 다진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잘게 부숴 뿌려주면 더욱 고소하고 식감이 풍부한 어묵떡강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집에 견과류가 없어서 생략했어요! ^^;)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