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한 식감의 어묵교자조림: 간단 술안주 & 반찬 레시피
쫄깃한 식감의 어묵교자조림: 간단 술안주 & 반찬 레시피
어묵교자조림 (부산명품수산물 레시피 공모전 – 어묵 부문)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어묵교자조림은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술안주이자 밥반찬입니다. 시판되는 구운 어묵을 활용하여 만두피 교자보다 훨씬 씹는 맛이 좋으며, 깊은 풍미의 조림 소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을 선사합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근사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어묵교자 속 재료- 구운 어묵 3개 (구멍이 뚫린 구운 어묵 추천)
- 다짐육 100g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 두부 30g (물기를 제거한 부드러운 두부)
- 맛술 1큰술 (잡내 제거용)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다진 당근 1큰술 (색감과 식감 추가)
- 다진 양파 1큰술 (단맛과 풍미 증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달콤짭짤 조림 소스- 간장 2큰술
- 맛술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
- 물 3큰술
- 참기름 0.5큰술 (고소한 풍미)
- 통깨 약간 (장식 및 고소함)
- 간장 2큰술
- 맛술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
- 물 3큰술
- 참기름 0.5큰술 (고소한 풍미)
- 통깨 약간 (장식 및 고소함)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조림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볼에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3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는 완성 단계에서 넣을 것이므로 지금은 넣지 않고 잘 섞어둡니다.
Step 2
이제 어묵교자의 속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비닐봉투나 볼에 구운 어묵을 제외한 모든 ‘어묵교자 속 재료’를 넣고, 마치 찰떡을 만들듯 손으로 주물러 모든 재료가 하나로 뭉쳐질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재료가 뭉쳐져 끈기가 생기도록 치대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반죽이 한 덩어리로 잘 뭉쳐졌다면, 이제 이 반죽을 어묵에 채울 준비를 합니다.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거나, 깨끗한 비닐봉투의 한쪽 모서리를 가위로 얇게 잘라내어 짜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 속에 반죽을 깔끔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Step 4
구운 어묵은 반으로 자르기 쉽게 준비합니다. 어묵의 가장자리를 따라 한쪽 면만 길게 칼집을 내어 어묵이 벌어지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속을 채우기 용이한 모양이 됩니다.
Step 5
준비된 구운 어묵을 벌린 후, 짤주머니나 비닐을 이용해 어묵 속으로 다짐육 반죽을 빈틈없이 짜 넣어 속을 꼼꼼하게 채워줍니다. 너무 많이 채우면 익을 때 터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채워주세요.
Step 6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속을 채운 어묵교자의 다짐육 반죽이 닿는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올립니다.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표면이 고슬고슬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구워줍니다.
Step 7
어묵교자의 표면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면, 만들어 두었던 조림 소스를 팬에 부어줍니다. 소스를 부은 후에는 바로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줄여줍니다. 이 상태로 약 5~7분간 은근하게 졸이듯이 익혀주세요.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주면 소스가 골고루 배어듭니다.
Step 8
조림 소스가 자작하게 졸아들고 어묵교자에 맛있는 양념이 배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어묵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준비해둔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과 풍미를 더한 근사한 어묵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