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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문어 셰비체: 입안 가득 퍼지는 지중해의 맛





쫄깃한 문어 셰비체: 입안 가득 퍼지는 지중해의 맛

[초간단 홈쿡] 잃었던 입맛도 되살리는 상큼함! 문어 셰비체 만들기

쫄깃한 문어 셰비체: 입안 가득 퍼지는 지중해의 맛

신선한 문어와 다채로운 채소가 어우러진 지중해식 샐러드, 문어 셰비체를 소개합니다.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문어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려, 더운 여름날 별미로 안성맞춤입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이국적인 맛,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샐러드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삶은 문어다리 2개 (약 300-400g)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양파 1/2개
  • 신선한 양상추 약간 (선택 사항)

새콤달콤 드레싱 재료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8큰술
  • 신선한 레몬즙 3큰술
  • 사과 식초 2큰술
  •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큰술
  • 고운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갓 간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문어 셰비체의 주인공인 문어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어오르면 손질된 문어 다리를 넣고 약 10분간 삶아줍니다. 문어가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될 때까지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은 문어는 찬물에 헹궈내지 않고 그대로 한 김 식혀주세요.

Step 1

Step 2

한 김 식힌 문어 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약 1cm 두께의 동글납작하게 썰면 씹는 맛도 좋고 다른 채소들과 잘 어우러집니다. 썰어둔 문어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둡니다.

Step 2

Step 3

주요 채소인 양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아주 작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이렇게 작게 썰어야 문어와 함께 씹었을 때 식감이 부드럽고 드레싱이 잘 배어듭니다. 썰어둔 양파는 깨끗한 볼에 담아줍니다.

Step 3

Step 4

색감이 예쁜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도 같은 방법으로 손질합니다. 씨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양파와 비슷하게 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다채로운 색감이 샐러드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썰어둔 파프리카도 양파가 담긴 볼에 함께 넣어줍니다.

Step 4

Step 5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셰비체로 거듭날 준비를 합니다. 앞서 썰어둔 문어 다리를 채소가 담긴 볼에 모두 넣어주세요. 이렇게 재료들을 함께 모아두니 벌써부터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5

Step 6

맛있는 셰비체를 완성할 드레싱을 만듭니다. 작은 볼에 올리브 오일 8큰술, 레몬즙 3큰술, 사과 식초 2큰술, 꿀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약간 더해 간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면, 볼에 담긴 문어와 채소 위에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준비된 재료들이 드레싱에 잘 버무려지도록 살살 뒤적여주세요.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15-20분 정도 차갑게 식혀주면, 재료에 맛이 쏙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셰비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그릇에 담아낼 차례입니다. 만약 신선한 양상추나 향긋한 허브가 있다면, 접시 바닥에 양상추를 깔고 그 위에 시원하게 숙성된 문어 셰비체를 올려주세요. 이렇게 플레이팅하면 더욱 보기 좋고 신선한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문어의 식감이 어우러진 맛있는 문어 셰비체가 완성되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우기 딱 좋은, 간단하고 근사한 지중해식 샐러드를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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