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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메밀부침: 강원도의 추억이 담긴 건강 간식





쫄깃한 메밀부침: 강원도의 추억이 담긴 건강 간식

♥[신혼밥상] 강원도 대표 음식 메밀전: 엄마 손맛 그대로!

쫄깃한 메밀부침: 강원도의 추억이 담긴 건강 간식

추억의 맛이 떠오르는 날,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때 딱! 강원도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메밀전은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메밀 부침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곡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메밀가루 2종이컵
  • 배추 6~7장
  • 쪽파 6뿌리
  • 물 1.8잔 (약 36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밀부침의 핵심 재료인 배추를 준비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배춧잎 6~7장을 준비하거나, 김치로 만들 경우 김치를 적당량 씻어서 준비해도 좋습니다. 배추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잎을 뜯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에 살짝 절여 숨을 죽여주면 부치기 좋습니다. 쪽파는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쪽파가 없다면 부추를 사용해도 풍미가 좋습니다. 약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1

Step 2

이제 메밀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메밀가루 2종이컵을 담고, 물 1.8잔 (약 360ml)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멍울 없이 부드러운 반죽이 되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잘 저어줍니다.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거나 되지 않도록, 팬에 얇게 펴질 정도의 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숟가락으로 떴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2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조절해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준비된 메밀 반죽을 국자로 크게 한 국자 떠서 팬 중앙에 부어주세요. 반죽이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얇아지도록 두고, 숟가락이나 국자 뒷면을 이용해 부드럽게 달팽이 모양처럼 가운데서부터 바깥쪽으로 빙글빙글 돌려가며 얇게 펴줍니다. 최대한 얇게 펴야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메밀 반죽이 팬에 얇게 펴지면, 그 위에 준비해 둔 배추와 쪽파(또는 부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반죽이 익기 전에 재빨리 재료를 올려야 부침이 잘 붙습니다. 불은 중약불을 유지하며 메밀 부침의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테두리가 살짝 말라 올라오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이때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Step 5

양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면 맛있는 메밀부침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간장 양념장이나 초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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