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한 대구포전
쫄깃한 대구포전
온 가족이 즐기는 쫄깃쫄깃 추억의 대구포전, 따끈하게 부쳐 드세요!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오는 소중한 아이를 위해 냉동실에서 아껴두었던 대구포를 꺼냈어요. 늘 외식을 하던 아이가 그리워할 집밥의 맛을 생각하며, 빠르고 정성스럽게 맛있는 대구포전을 부쳐냈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할 거예요.
주재료- 냉동 대구포 1팩 (약 13조각)
- 신선한 계란 3개
- 밀가루 (또는 전분가루) 100cc
- 맛을 더하는 소금 약간
- 풍미를 더하는 후추 약간
- 식용유 (포도씨유 추천) 넉넉히
양념 및 고명- 신선한 쪽파 3가닥, 송송 썰어 준비
- 색감을 더하는 홍고추 1개,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
- 진한 풍미의 다진 마늘 0.5 큰술
- 신선한 쪽파 3가닥, 송송 썰어 준비
- 색감을 더하는 홍고추 1개,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
- 진한 풍미의 다진 마늘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냉동실에 있던 대구포는 냉장실에서 서서히 해동하거나, 찬물에 담가 부드럽게 녹여주세요. 해동된 대구포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앞뒤로 눌러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를 잘 제거해야 전이 부서지지 않고 바삭하게 부쳐진답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대구포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후추도 솔솔 뿌려주면 더욱 맛있는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별도의 그릇에는 계란을 깨뜨려 넣고, 계란물에는 소금을 아주 살짝만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계란물을 곱게 풀어 준비합니다.
Step 3
준비된 대구포에 밀가루(또는 전분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가루옷을 얇게 입혀주면 계란물이 잘 붙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여분의 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주세요.
Step 4
계란물에 송송 썬 쪽파, 잘게 다진 홍고추, 그리고 진한 풍미의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색감도 예쁘고 맛도 풍부한 계란옷이 완성됩니다.
Step 5
밀가루 옷을 입힌 대구포를 준비된 계란물에 푹 담가 앞뒤로 계란 옷을 고르게 입혀주세요. 생선살에 계란물이 충분히 코팅되도록 해주시면 익혔을 때 더욱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Step 6
달궈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대구포를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될 때까지 천천히 부쳐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7
잘 부쳐진 대구포전을 예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쫄깃한 대구포의 맛과 부드러운 계란 옷의 조화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