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하고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
쫄깃하고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끝내주게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 황금 레시피
쫄깃한 소고기 사태와 알싸하게 매콤한 꽈리고추, 그리고 달콤한 파프리카의 환상적인 조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소고기 장조림으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으세요.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어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완벽하답니다.
주재료- 소고기 사태 1근 (약 600g)
- 파프리카 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욱 예뻐요)
- 통마늘 1줌 (약 10-15알)
- 꽈리고추 2줌 (약 15-20개)
- 대파 1/2대 (향을 더해줍니다)
양념 재료-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1컵 (200ml)
- 설탕 1/4컵 (50ml)
- 물 4컵 (800ml)
- 후추 약간
- 소주 또는 맛술 1/2컵 (100ml, 고기 잡내 제거용)
-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1컵 (200ml)
- 설탕 1/4컵 (50ml)
- 물 4컵 (800ml)
- 후추 약간
- 소주 또는 맛술 1/2컵 (100ml, 고기 잡내 제거용)
조리 방법
Step 1
소고기 장조림 만들기의 시작은 좋은 사태 고기 준비! 사태는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 장조림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국거리용으로도 좋지만, 쫀득한 장조림을 원하신다면 사태가 최고예요.
Step 2
장조림의 풍미를 더해줄 부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알싸한 맛과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통마늘과, 아삭한 식감과 색감을 책임질 파프리카를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등 다양한 색깔로 준비하면 완성했을 때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3
장조림의 또 다른 별미, 꽈리고추를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있어 장조림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먼저 소고기 사태를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끓는 물에 소고기를 넣고 약 5분간 초벌 삶기를 하여 핏물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장조림 국물이 깔끔해져요. 초벌 삶기 후 건져내어 찬물로 헹궈줍니다. 냄비에 소고기와 함께 대파, 통마늘, 후추, 그리고 소주(또는 맛술) 반 컵을 넣고, 물 4컵(800ml)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약 40분간 푹 삶아줍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삶아주세요.
Step 5
소고기가 삶아지는 동안, 부재료들을 손질합니다.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Step 6
삶아진 소고기 사태는 건져내어 한 김 식혀줍니다. 너무 뜨거울 때 자르면 부스러질 수 있으니, 만졌을 때 따뜻한 정도가 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칼보다는 손으로 찢듯이 결대로 찢어주면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Step 7
이제 맛있는 장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고기를 삶았던 육수를 체에 걸러 맑게 준비해주세요. 이 육수 4컵에 간장 1컵, 설탕 1/4컵을 넣고 잘 섞어준 후, 썰어둔 소고기를 넣어 한번 더 끓여줍니다. 간장과 설탕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Step 8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통마늘과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줍니다.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약 15-2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늘이 익으면서 양념이 고기에 배어들고, 꽈리고추도 숨이 죽으며 부드러워질 거예요.
Step 9
파프리카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므로,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익혀 신선한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조림이 거의 완성될 즈음, 불을 끄기 직전에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고 가볍게 뒤섞어 잔열로 익혀주세요. 파프리카의 아삭함과 색감을 그대로 살려주는 것이 이 레시피의 포인트입니다.
Step 10
자,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쫄깃한 고기와 알싸한 꽈리고추, 달콤한 파프리카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에요. 따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질 거예요. 짭조름한 장조림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근사한 반찬으로도, 든든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소고기 장조림, 오늘 저녁 식탁에 꼭 올려보세요! 남은 국물은 다른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니 버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