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하고 담백한 메밀김치전
쫄깃하고 담백한 메밀김치전
실패 없이 만드는 쫄깃하고 맛있는 메밀김치전!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강원도에 이사 온 후 처음 맛보고 반한 메밀김치전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씹을수록 고소한 메밀의 풍미와 김치의 감칠맛, 그리고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별미랍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메밀김치전 반죽 및 재료- 메밀가루 1컵
- 물 2컵
- 쪽파 1줌
- 김치 200g (잘 익은 김치)
- 소금 1꼬집
맛있는 간장 양념 소스- 간장 1 테이블스푼
- 식초 1 테이블스푼
- 맛술 (미림 등) 1 테이블스푼
- 대파 (송송 썬 것)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간장 1 테이블스푼
- 식초 1 테이블스푼
- 맛술 (미림 등) 1 테이블스푼
- 대파 (송송 썬 것)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밀김치전의 핵심인 반죽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메밀가루 1컵과 물 2컵을 넣고 멍울 없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이때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간을 살짝 해줍니다.
**💡 실패 없는 반죽 비법 1:** 메밀가루와 물의 비율을 1:2로 맞춰주세요! 예전에는 반죽이 너무 되직해서 맛이 덜했는데, 이 비율을 지키니 훨씬 쫄깃하고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반죽 농도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게, 팬에 얇게 펴질 정도가 좋습니다.
Step 2
쪽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김치전 크기에 맞게 약 5-7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만약 쪽파가 두껍다면 반으로 갈라주면 나중에 전을 부칠 때 훨씬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3
김치는 너무 맵거나 시지 않은 적당히 익은 김치를 사용하면 좋아요. 김치의 속은 가볍게 털어내고, 짠기를 너무 날리지 않도록 살짝만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 김치가 너무 시다면?** 김치가 너무 신맛이 강하다면, 설탕을 아주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사용하면 신맛을 중화시키고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노릇하게 부쳐볼까요?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만들어 둔 메밀 반죽을 국자 등으로 떠서 팬에 얇고 넓게 펴줍니다. 반죽 위에 손질해 둔 쪽파를 올리고, 물기를 짜둔 김치를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김치전의 가장자리가 살짝 마르면서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을 타이밍입니다.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익혀주면 맛있는 메밀김치전이 완성됩니다. 너무 센 불에 부치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찍어 먹을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간장 1 테이블스푼, 식초 1 테이블스푼, 맛술 1 테이블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송송 썬 대파 약간, 통깨 약간,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 약간을 넣어 마무리하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간장 소스가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부쳐낸 메밀김치전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