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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 고소한 수미네 가지전





쫄깃하고 고소한 수미네 가지전

입맛 없을 땐 역시! 수미네 반찬 스타일 가지전으로 밥도둑 만들기

쫄깃하고 고소한 수미네 가지전

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수미네 반찬’ 스타일의 가지전을 만들어 봤어요. 여름이면 흔히 볼 수 있는 가지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에도 탁월한 건강 채소랍니다. 주로 무침, 볶음, 냉국 등으로 즐기지만, 가지전은 처음 도전해봤는데 레시피를 따라 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가지전,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가지 1개
  • 계란 1개
  • 밀가루 1큰술
  • 홍고추 1/2개
  • 대파 약간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간장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가지 꼭지는 잘 말려서 차로 끓여 드시면 편도선염에 좋다고 해요. 먼저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잘라낸 후, 0.7~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큼직하게 썬 가지의 앞뒤 면에 칼집을 겹치지 않게 넣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 더 맛있답니다.

Step 1

Step 2

가지전에 곁들일 맛있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둘게요. 볼에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송송 썬 대파와 홍고추,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2

Step 3

칼집 낸 가지에 밀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때 밀가루를 너무 많이 묻히면 전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가볍게 톡톡 털어내어 얇게 입혀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다음, 풀어놓은 계란물에 밀가루를 묻힌 가지를 앞뒤로 퐁당 담가 계란물을 충분히 입혀주세요.

Step 3

Step 4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이나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가지를 올려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계란물이 팬에 닿으면 금방 탈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서 타지 않도록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지가 속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으로 찔러보시면 부드럽게 들어갈 거예요.

Step 4

Step 5

잘 구워진 가지전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티스푼을 이용해 가지전 위에 조금씩 올려주면, 간 조절도 쉽고 예쁘게 플레이팅할 수 있답니다. 촉촉하고 쫄깃한 가지전, 맛있게 즐기세요!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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