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탱 어묵과 부드러운 감자의 환상 궁합, 어묵감자조림 레시피
쫄깃탱탱 어묵과 부드러운 감자의 환상 궁합, 어묵감자조림 레시피
아이들 반찬으로 최고! 실패 없는 어묵감자조림 황금 레시피
냉장고 속 잠자는 어묵과 감자를 활용해 근사한 밑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어묵과 포슬포슬 부드러운 감자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맛있는 어묵감자조림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감자 350g (중간 크기 2개 분량)
- 사각 어묵 200g (2-3장)
- 건 목이버섯 약간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다진 마늘 1 큰술
- 마른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매콤함을 더하고 싶을 때)
- 당근 1/4개 (약 50g)
조림 양념- 진간장 5 큰술
- 맛술 (미림) 2 큰술
- 참치액젓 1 큰술 (없으면 국간장 약간)
- 올리고당 2 큰술 (또는 물엿)
- 물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컵 (200ml)
- 진간장 5 큰술
- 맛술 (미림) 2 큰술
- 참치액젓 1 큰술 (없으면 국간장 약간)
- 올리고당 2 큰술 (또는 물엿)
- 물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컵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불린 버섯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밑동을 제거하고 물기를 짜 준비해주세요. 당근은 감자 크기에 맞춰 0.8~1cm 두께로 깍둑썰기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파프리카, 애호박 등)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약 1.5~2cm 크기로 큼직하게 깍둑썰기 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조리면서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당근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3
사각 어묵은 감자와 비슷한 크기(약 1.5~2cm)로 썰어줍니다. 썰어 놓은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찬물에 헹궈주면 불순물과 기름기가 제거되어 더 깔끔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4
깊이감 있는 팬이나 냄비에 큼직하게 썬 감자, 데친 어묵, 썰어둔 당근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분량의 조림 양념(진간장, 맛술, 참치액, 올리고당, 물 또는 육수)을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Step 5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양파, 불린 목이버섯, 다진 마늘, 그리고 마른 청양고추(선택 사항)를 넣어줍니다.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감자가 푹 익을 때까지 약 10~15분간 은근하게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이 타지 않도록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감자가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로 익었으면, 뚜껑을 열고 불을 중불로 올려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윤기가 날 때까지 2~3분 정도 더 볶듯이 조리며 수분을 날려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간장을 추가하거나 설탕을 약간 넣어 간을 조절합니다. 불을 끈 뒤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식으면 더 깊은 맛이 우러나는 어묵감자조림을 맛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