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탱글! 초간단 느타리버섯볶음 레시피
쫄깃탱글! 초간단 느타리버섯볶음 레시피
향긋하고 쫄깃한 느타리버섯볶음으로 입맛 돋우기!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느타리버섯볶음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밥반찬은 물론 비빔밥 재료로도 활용하기 좋은 만능 요리예요. 향긋하게 즐기는 느타리버섯볶음으로 건강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느타리버섯 200g (한 줌)
- 당근 약 1/4개 (소량)
- 양파 1/4개
- 굵은 소금 1/2큰술 (버섯 데치는 용도)
양념 재료- 국간장 또는 소금 1/3큰술 (간 맞추기)
- 후추 약간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3큰술 (마무리용)
- 국간장 또는 소금 1/3큰술 (간 맞추기)
- 후추 약간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3큰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느타리버섯은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가닥가닥 찢어주세요. 굵은 기둥 부분은 잘라내고, 얇은 부분은 자연스럽게 찢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양파와 당근은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얇을수록 버섯과 함께 볶았을 때 식감이 부드럽고 잘 어우러집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느타리버섯을 넣고 약 30초~1분간 아주 잠깐만 데쳐줍니다. 이렇게 데치면 버섯의 잡내가 사라지고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데친 버섯은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한 김 식힌 후,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꽉 짜주세요. 물기를 잘 짜는 것이 볶을 때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Step 3
이제 볶을 차례예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물기를 짜낸 느타리버섯을 넣습니다. 불은 약불로 유지하며 버섯의 수분을 살짝 날려준다는 느낌으로 약 30초간 가볍게 볶아주세요.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버섯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버섯이 살짝 볶아지면 채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함께 넣고 중약불로 불을 조절하여 볶아줍니다. 채소가 숨이 죽고 버섯과 잘 어우러질 때까지 약 5분 정도 볶아주시면 됩니다. 채소가 너무 익어 물러지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해주세요.
Step 5
기본적인 간을 위해 국간장이나 소금 1/3큰술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여기에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버섯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후추는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울 수 있으니 살짝만 넣어 향을 더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참기름 1/2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고, 통깨 1/3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면 맛있는 느타리버섯볶음 완성입니다!
Step 7
이렇게 완성된 느타리버섯볶음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하여 훌륭한 밥반찬이 되어준답니다. 쫄깃한 버섯과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어 줄 거예요.
Step 8
만약 요리하고 남은 느타리버섯볶음이 있다면, 그냥 두지 마세요! 고추장을 적당량 넣고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 비빔밥으로 변신시킬 수 있답니다. 별도의 나물 재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한 비빔밥 속 재료가 되어줄 거예요.
Step 9
오늘 저녁,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느타리버섯볶음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하고 건강한 집밥을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간단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