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집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 황금 레시피
쫄깃탱글, 집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 황금 레시피
최고의 식감과 풍미를 위한 도토리묵 만들기: 완벽한 비율, 보관법,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장 레시피
직접 도토리 가루로 쑨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보세요!
도토리묵 재료- 도토리가루 1컵 (약 100g)
- 물 6컵 (1.2L)
- 소금 1/2큰술
- 들기름 1큰술
매콤달콤 도토리묵 양념장-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파 2큰술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잘게 다져주세요, 선택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통깨 1/2큰술
- 국간장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1/2큰술
- 물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파 2큰술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잘게 다져주세요, 선택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통깨 1/2큰술
- 국간장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1/2큰술
- 물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도토리가루 1컵을 준비해주세요. 이 분량으로 약 두부 2모 크기(가로세로 15cm, 높이 3.5cm 정도)의 묵 두 덩이가 나온답니다.
Step 2
볼에 도토리가루 1컵과 차가운 물 2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곱게 풀어주세요. (Tip: 물 6컵을 모두 넣어 풀기보다, 물 4컵은 따로 끓이고 도토리가루는 물 2컵에 따로 개어두었다가 끓는 물에 부어주면 묵이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져요.)
Step 3
곱게 푼 도토리가루 반죽은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불려줍니다. 이렇게 불리면 묵이 더욱 탱글하고 색감도 깊어진답니다.
Step 4
냄비에 물 4컵과 소금 1/2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Tip: 묵을 쑬 때 소금을 넣으면 번거롭기 때문에, 물 끓일 때 미리 넣어주면 편리해요.)
Step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인 후, 불려둔 도토리가루 반죽을 조금씩 부으면서 재빨리 저어줍니다. 반죽을 붓자마자 바로 엉기기 시작하므로, 불을 줄이고 쉬지 않고 저어야 바닥에 눌어붙거나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6
도토리가루 반죽을 붓는 순간, 마치 마법처럼 금방 뭉쳐지기 시작할 거예요.
Step 7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걱으로 바닥까지 긁어가며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묵이 냄비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8
묵이 완성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묵 표면에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고, 주걱으로 떴을 때 묵이 흘러내리지 않고 주걱에 단단하게 붙어 있으면 잘 된 것입니다. (옛날 방식: 주걱을 세웠을 때 쓰러지지 않고 서 있으면 완성!)
Step 9
묵이 다 되면 마지막으로 들기름 1큰술을 넣고 약 1~2분간 골고루 섞어준 뒤 불을 꺼주세요. 들기름이 묵의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준답니다.
Step 10
준비된 묵은 물기를 살짝 묻힌 유리 용기에 부어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해줍니다. 그 후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넣어 묵을 굳혀주세요. (Tip: 용기에 물기를 살짝 묻혀두면 나중에 묵이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Step 11
약 3~4시간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묵이 단단하게 굳습니다. 기온에 따라 굳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묵 표면을 살짝 두드려보아 단단함이 느껴지면 완성입니다.
Step 12
묵을 썰 때는, 표면이 가장 매끈한 바닥면을 위로 오도록 뒤집어서 썰어주면 모양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Step 13
도토리묵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2큰술, 잘게 썬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고춧가루 1큰술, 통깨 1/2큰술, 국간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청 1/2큰술, 물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14
짜잔! 이렇게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이 완성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묵은 맛과 식감이 정말 특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