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오징어 김치전: 초간단 바삭한 별미!
쫄깃쫄깃 오징어 김치전: 초간단 바삭한 별미!
입맛 돋우는 최고의 선택! 통통한 오징어와 매콤한 김치의 완벽 조화, 초간단 오징어 김치전 황금 레시피
많은 분들이 김치전에 고기를 넣어 즐기시지만, 저는 오히려 통통하고 쫄깃한 오징어를 듬뿍 넣어 만드는 김치전이야말로 진정한 별미라고 생각해요. 씹을수록 고소한 오징어의 풍미와 새콤달콤한 김치가 어우러져 멈출 수 없는 맛을 자랑합니다.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바삭하고 맛있는 오징어 김치전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김치전의 맛을 살리는 재료- 잘 익은 김치 2컵 (종이컵 기준, 넉넉히)
- 김치 국물 2~3큰술 (감칠맛 UP!)
- 싱싱한 오징어 1마리 (통통한 것이 좋아요)
- 설탕 0.5작은술 (김치의 신맛을 부드럽게)
-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함과 색감 더하기)
- 바삭한 식감을 위한 부침가루 1컵 (종이컵 기준)
- 차가운 물 1컵 (종이컵 기준, 반죽의 비법!)
- 식용유 넉넉히 (기름맛이 김치전의 생명!)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전의 주인공인 잘 익은 김치를 준비합니다. 김치를 깨끗한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종이컵으로 2컵 분량이 되도록 꾹꾹 눌러 담아 준비하시면 됩니다. 신 김치일수록 김치전 맛이 더욱 살아나요!
Step 2
손질한 김치는 넓고 깊은 볼에 옮겨 담아주세요. 묵은지를 활용하시면 더욱 깊은 풍미의 김치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치전 반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Step 3
다음은 김치전의 쫄깃한 식감을 더해줄 오징어를 준비합니다. 싱싱한 오징어 1마리를 준비하고, 취향에 따라 껍질을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오징어 껍질은 키친타월로 감싸 잡아당기면 더욱 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4
손질한 오징어는 김치전 반죽에 잘 어우러지도록 썰어줍니다. 길쭉하게 채 썰어도 좋고, 저처럼 작고 앙증맞은 크기로 다져 넣어도 좋아요. 오징어가 씹힐 때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Step 5
잘라둔 김치에 맛을 더할 양념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살짝 더해줄 설탕 0.5작은술과, 김치전의 색감을 곱게 만들어줄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6
김치전의 바삭함을 결정할 부침가루 1컵과, 반죽의 농도를 맞출 차가운 물 1컵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부침가루와 물을 한 번에 다 넣기보다, 두 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반죽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하면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7
김치전 반죽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줄 김치 국물 3큰술을 넣어주세요. 김치 국물의 양에 따라 김치전의 간과 맛이 달라지니, 조금씩 맛을 보면서 가감해주세요.
Step 8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전을 부쳐볼 시간입니다.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김치전이 바삭하게 잘 익습니다.
Step 9
달궈진 팬에 준비된 김치전 반죽을 얇고 넓게 펼쳐 올려주세요. 이때 불을 중약불로 낮춰주어야 타지 않고 속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김치전이 서서히 익어가도록 기다려주세요.
Step 10
김치전 윗면의 테두리가 익기 시작하고 반쯤 익었을 때 뒤집어주세요. 만약 팬에 기름이 부족해 보인다면, 김치전 가장자리에 식용유를 한 바퀴씩 둘러주면서 부쳐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1
노릇하게 뒤집힌 김치전을 보니 벌써부터 바삭함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주걱으로 김치전 표면을 살짝 힘을 주어 꾹꾹 눌러주면, 속까지 더욱 고르게 익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2
통통한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맛있는 오징어 김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최고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막걸리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