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홈메이드 치즈볼
쫀득쫀득 홈메이드 치즈볼
이제 집에서! 갓 튀겨낸 따끈하고 쫀득한 치즈볼 레시피
배달 음식 시킬 때마다 꼭 따라오는 치즈볼, 이제 집에서 훨씬 저렴하고 푸짐하게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찹쌀 반죽과 고소한 치즈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치즈볼입니다. 오뚜기 찹쌀 미니 도넛 믹스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갓 튀겨내 따뜻할 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초콜릿 시럽, 생크림, 피자 소스, 고구마 무스 등 원하는 토핑을 곁들여 무궁무진하게 응용 가능한 매력적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필수 재료- 달걀 2개
- 물 150ml
- 식용유 48ml (반죽용)
- 오뚜기 찹쌀 미니 도나스 믹스 2봉지
- 슈레드 치즈 (모짜렐라, 체다 등) 200g
조리 방법
Step 1
큰 볼에 달걀 2개, 물 150ml, 식용유 48ml를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들이 뭉치지 않고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계란물에 오뚜기 찹쌀 미니 도나스 믹스 2봉지를 넣고 주걱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어주세요. 이후 손으로 반죽을 2~3분간 부드럽게 치대어 끈기 있는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너무 오래 치대면 질겨질 수 있으니 적당히 치대주세요.
Step 3
반죽을 원하는 치즈볼 크기에 맞춰 적당한 크기(약 20-25g)로 분할합니다. 장갑을 끼고 작업하면 반죽이 손에 덜 달라붙어 편리합니다.
Step 4
분할한 반죽을 둥글게 펼친 후, 가운데에 슈레드 치즈 1-2 큰술을 넉넉히 넣고 반죽이 터지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잘 오므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치즈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게 봉해주세요.
Step 5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도로 예열합니다. 튀김 온도는 꼬치 등을 넣었을 때 기포가 올라오면 적당합니다. 반죽한 치즈볼을 넣고 약 5분간 겉면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니 조금씩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잘 튀겨진 치즈볼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슈가 파우더, 시나몬 가루, 치즈 시즈닝, 콩가루, 혹은 연유 등을 뿌려 다양하게 즐기시면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